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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와카레와레와 포후투 간헐천 포후투 간헐천의 분출광경을 보러 화카레와레와 지열보호구로 가보세요. 하루에도 수십 차례 뜨거운 물이 분출하는데 상공 30 m 높이까지 솟아오르기도 합니다. 테푸이아, 화카레와레와 온천 계곡 이 계곡에는 500개 이상의 풀과 65개 이상의 간헐천이 있으며 각각에 고유의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수 많은 멋진 간헐천 중 가장 유명한 포후투는 큰 첨벙거림 혹은 폭발이라는 뜻으로 활동성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30미터 높이까지도 분출합니다.  계곡의 모든 트랙길은 새로운 지열 활동의 징후가 있는지, 눈에 띄지 않은 금이 가 있지는 않은지 매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안전 못지 않게 보존 또한 매우 중요한데 토착 조류가 계곡의 생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500개가 넘는 다양한 식물종이 생태계 보존에 도움을 줍니다.. 2010. 9. 22.
[뉴질랜드] 북섬 오토로항아 와이토모동굴 반딧불 탐험 Waitomo Caves  WAITOMO GLOWWORM CAVES Explore our secret world 와이토모 백여년 이상 동안 수백만명의 관광객들을 매료시킨 경이로운 지하세계를 자랑하는 와이토모는 마오리어로서 '구멍을 따라 흐르는 물'을 의미합니다. 고대 미로와 같이 복잡하게 이어진 석회 동굴과 석회석 형상체의 마술에 푹 빠져보세요. 그리고 황홀한 광경의 반디벌레 동굴을 보트를 타면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석회함 약 3천만년전 와이토모 지역은 바다 밑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이 때 무수한 해양생물들의 잔해가 해저에 천천히 퇴적되어 흔히 석회암이라고 불리는 암석츨을 형성하였습니다. 석회암은 거의 전부가 화석 및 미네랄인 탄산칼슘(CaCo3)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굴설명 지난 2천 4백만년에 걸쳐 와이토모의 경관은.. 2010. 9. 22.
[뉴질랜드] 북섬 오토로항아 한식당 풍경 오클랜드에서 로토루아 가는길에 점심때 들린 한식당과 주변 풍경입니다. 오로로항아라는 곳인데... 전원식당이었나... 주인부부께서 일을 하셨는데 양고기와 소고기를 구워주시는 것이 맛이 일품입니다. 꼭 한번 들르시면 좋겠습니다. 2010. 9. 22.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파라다이스 밸리 스프링스 와일드라이프 파크 Paradise Valley Springs Wildlife Park 파라다이스 밸리 스프링스 와일드라이프 파크 Paradise Valley Springs Wildlife Park 뉴질랜드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아름답게 가꿔 놓은 평화로운 공원으로, 구내에는 사슴, 맷돼지, 양, 왈라비 등이 있습니다. 수정처럼 맑은 연못과 개울에 무지개 송어와 브라운 송어가 떼지어 오갑니다. 알파카, 당나귀, 양 등에게 직접 먹이를 주어 볼 수 있습니다. 커다란 새장 안을 거닐면서 키아새와 같은 토착 조류를 구경하고, 습지 물새도 관찰해 보세요. 싱그러운 토착림 나무 위에 높게 설치된 보도를 거닐어 보세요. 천연 샘에서 솟아나는 깨끗한 생수도 마셔 보세요. 또한 가까이에서 사자 무리를 구경하고 기회가 되면 새끼 사자도 한번 쓰다듬어 보세요. 매일 오후 2시 30분에 사자에게.. 2010. 9. 22.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레드우드 숲, 화카레와레와 삼림공원 Whakarewarewa Forest 로토루아 중심지에서 남쪽으로 불과 5분 거리에 아름다운 삼림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이곳은 1901년에 여러가지 자생 나무와 외래종 나무의 조림 적합성을 연구하기 위한 시험장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이 삼림공원의 관리회사는 공원 안에 레저 애호가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할애하는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트라이앵글이라는 곳에 마련된 산악자전거 파크에는 서킷 트랙 두 곳, BMX 트랙, 미로 트랙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산악자전거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조성한 이 파크는 Check It Out, Gunna Gotta, North Face, The Tickler, Be Rude Not To 등과 같은 이름의 트랙이 있습니다. 자전거는 현지에서 빌리면 되는데 가이드 안내 트랙 투어도 실시됩니다. 이렇게 훌륭한 .. 2010. 9. 22.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폴리네시안 스파 Polynesian Spa 폴리네시안 스파는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국제적 명성의 스파로, 호수를 내려다보며 천연온천욕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림같은 로토루아 호수를 바라보며 따뜻한 광천수에 몸을 담그고 럭셔리한 스파 테라피를 받아보세요. 왜 폴리네시안스파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3년연속 콘데나스트지(Conde Nast Traveller magazine) 세계 10대 스파로 지정되었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딜럭스 호수스파, 성인풀, 개인풀, 가족풀 등 총 26개의 다양한 온천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천국의 느낌을 받는 럭셔리 스파테라피의 경우 예약 필수입니다. 폴리네시안스파는 로토루아 시내에 위치하며, 스파용품점 및 카페가 딸려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일 영업합니다. 뉴질랜드는 상당한 양의 지열 활동이 .. 2010. 9. 22.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아그로돔 Agrodome 수상 경력이 있는 양쇼가 펼쳐지는 아그로돔에는 19가지 종류의 양이 있으며, 양털깍기 시범, 경매, 양몰이 개 쇼를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무대에서 직접 소 젖을 짜거나 새끼 양에게 우유를 먹일 수도 있습니다. 아그로돔에서는 또한 유기농 팜투어가 있는데, 양쇼가 끝나고 출발해서 1시간정도 300 에이커 면적의 뉴질랜드 농장을 견학하게 됩니다. 팜투어를 하면 사슴과 양, 소, 돼지, 알파카를 구경하며, 유기농 키위 과수원에 가서는 키위와인과 꿀을 맛 봅니다. 그 외에도 헬리콥터 비행을 비롯하여 아그로젯, 조빙, 번지, 자유낙하 익스트림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로토루아 시내에서 9.5km떨어져있는 양쇼장 아그로돔은 1971년 조지 하포드와 고프리 보웬씨가 만든 로토루아 명소 중 최고로 손꼽히.. 2010. 9. 22.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의 화산 - 에덴동산 & 원트리힐 Auckland's volcanic cones 오클랜드는 지난 14만년간 약 53개의 화산이 솟아오른 화산지대랍니다. 여기저기 있는 화산구는 모두 지각 아래로부터 마그마 방울 하나가 뿜어 나와 생성된 단성 화산구라서, 앞으로 다시 분출이될 가능성은 거의 없고, 그렇다고해도 기존 화산구 사이의 얇은 지표에서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많아요. 오클랜드는 어디서도 쉽게 화산구를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 에덴동산이라고 주로 불리우는 마운트 에덴(뉴질랜드 사람들은 마운트 이든이라고 발음해요) 원트리힐입니다. 에덴동산의 마오리 이름은 '마웅아화우'인데, 해석하면 화우나무의 산이라는 뜻이에요. 마웅아화우 높이는 196m로, 오클랜드 화산구 가운데 가장 높죠. 화산이 솟을 때 분화구 3개가 나란히 터졌기 때문에 바닥이 타원형이에요. 마웅아화우에서 .. 2010. 9. 22.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공항 오클랜드 공항은 시내 중심부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제선 터미널과 2개의 국내선 터미널이 있으며, 각 터미널마다 여행자 정보센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터미널 사이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하지만 걸어가도 되는 거리입니다. 공항에서 시내 중심지까지 택시요금은 약 NZ$40입니다. 공항버스가 20분 간격으로 공항과 시내 사이를 운행하면서 주요 호텔과 아오테아 스퀘어 광장에서 정차합니다. 숙소 앞과 공항 사이를 연결하는 합승셔틀도 편리한데,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슈퍼셔틀과 존스톤스 셔틀입니다. 2010. 9. 22.
[뉴질랜드] 남섬 호머터널 호머터널(해발 954m) 1935년에 착공되어 1954년에야 완공되었다. 터널입구의 경치가 아름다워 잠시 차를 세우고 풍경 사진을 찍는다. 산악 앵무새인 키아(Kea)는 주로 남섬 고산지대를 누비는 장난꾸러기. 등산객 배낭을 잘 뒤지고, 차량 와이퍼 고무에 유별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새다. 카키색 깃털로 덮힌 뉴질랜드의 알파인 앵무새 케아는 그 안쪽에 아름다운 빨간색 깃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섬의 많은 알파인 지역의 주차장이나 폭포 근처에서 케아를 만나볼 수 있으며, 마운트 쿡 빌리지 근처에는 케아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2010. 9. 22.
[뉴질랜드] 남섬 푸카키호 (Lake Pukaki) 테카포호의 감동이 식기도 전에 만나는 이웃사촌 푸카키호(Lake Pukaki)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언할 수 없는 푸른빛과 멀리 뉴질랜드남섬의 최고봉인 쿡산의 만년설이 말을 잊게 한다. 2010. 9. 22.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식물원 Christchurch Botanic Gardens 1863년 7월, 빅토리아 여왕의 장남 알버트 에드워드 왕자와 알렉산드라 덴마크 공주의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영국 떡갈나무 한 그루를 심은 것이 크라이스트처치 식물원의 시작입니다. 그 이후로 주변 습지를 메우고 모래언덕을 밀어가며 조경작업을 한 결과, 마침내 에이번 강을 따라 총 30 헥타르에 이르는 공간에 10여 개의 우아한 정원을 갖춘 공원이 탄생했습니다. 롤레스톤 애브뉴에 있는 캔터버리 박물관 옆으로 해서 이 식물원에 들어서면 형형색색의 꽃밭과 시원스런 양궁 잔디밭을 지나 장미원에 다다릅니다. 제철에 이곳 장미원에는 250여 종의 장미가 저마다 햇빛을 머금은 채 고운 자태와 진한 향기를 뽐냅니다. 그 옆 허브 가든에는 아주 다양한 식용/약용 식물이 있고 뉴질랜드 가든은 뉴질랜드 토착식물만 모아 놓은.. 2010. 9. 21.
[뉴질랜드] 남섬 밀포드사운드 Milford Sound 러드야드 키플링이 ‘세계 8번째 불가사의’라고 묘사한 바 있는 밀포드사운드는 빙하시대에 빙하의 흐름에 의해 형성된 것입니다. 마이터 픽 가까이에 있는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은 265m나 됩니다. 마오리인의 전설에 의하면 투테라키화노아라 부르는 ‘거대한 석공’이 피오르드를 만들었는데, 그는 신기한 도끼로 밀포드사운드의 기암 절벽과 드높게 솟아오른 산들을 조각했다고 합니다. 날씨에 관계 없이 밀포드사운드의 풍경은 항상 절경입니다. 어두운 색의 수면에서 수직으로 솟아오른 피오르드의 측면 벼랑과 하늘을 수놓는 산봉우리, 험한 절벽 위에 내려치는 계단식 폭포는 말로 할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밀포드 사운드는 뉴질랜드의 피오르드 중에서 가장 접근이 용이한 곳으로, 다양한 투어가 가능합니다. 배를 타고.. 2010. 9. 21.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 반지의 제왕 촬영지 ‘반지의 제왕’ 3부작을 본 사람이면 퀸스타운의 아름다운 여러 장소가 눈에 익을 것입니다. 퀸스타운, 글레노키, 애로우타운의 험한 산악지형과 울창한 너도밤나무 숲, 황금빛 구릉지, 수정처럼 맑은 호수와 강은 중간계의 주요 촬영지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팬은 브루이넨 여울, 딤릴 골짜기, 이실리엔, 아이센가드, 로스로리엔, 아몬헨, 왕들의 기둥 등 여러 장소를 금방 알아차릴 것입니다. ‘반지의 제왕’ 촬영지를 탐방하는 전문 투어 상품도 몇가지 있습니다. 이것은 ‘반지의 제왕’ 팬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시골풍경을 구경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투어입니다. 2010. 9. 21.
[뉴질랜드] 남섬 테아나우 Te Anau 뉴질랜드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의 끝에 있는 테아나우는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을 찾는 여행객의 훌륭한 베이스가 됩니다. 자연보호센터에서 밀포드, 루트번, 또는 케플러 트랙으로 가는 계획을 짤 수 있으며, 이 곳에는 머물 수 있는 곳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성수기에는 반드시 미리 예약을 하는 걸 잊지 마세요.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과 하이킹 장소가 있고, 호수에서 크루즈와 카약을 즐길 수도 있으며, 테아나우 반딧불동굴을 가볼 수도 있습니다. 박물관은 마오리와 유럽인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야생 공원에서는 각종 자생 조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의 인구는 약 1천7백85명입니다. Lake Te Anau 344 평방 km에 달하는 테아나우 호수는 남섬의 빙하호수 중에서 가장 큰 호수입니다. .. 2010. 9. 21.
[뉴질랜드] 남섬 크롬웰의 장미 Cromwell 던스탄 호숫가에 위치한 크롬웰은 모던한 도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1800년대 금광의 역사를 깊게 간직한 곳입니다. 크롬웰은 클라이드 댐 발전소가 지어지는 동안 전략적으로 도시의 일부가 물에 잠겨있던 1980년대에 크게 변화했습니다. 도시에서 가장 훌륭한 역사적인 건물들이 모두 '올드 크롬웰 타운'으로 옮겨져, 현재의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모되었습니다. 여름에 이 곳을 방문한다면 길가에서 만나는 신선한 과일들이 유혹할 것입니다. 바노크번과 벤디고 등 예전의 금광에서 광부들이 이용했던 코티지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크롬웰의 인구는 약 2천7백명으로, i-Site 및 쇼핑센터가 이 곳에 있습니다. 한때 금광으로 번성했고 현재는 과수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여름철에 과수원을 방문해 보세요. 살구와 체리가 이 .. 2010. 9. 21.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 와카티푸호수 Lake Wakatipu 만화에 나오는 번개모양처럼 생긴 와카티푸호수는 뉴질랜드에서 세번째로 큰 호수로, 호수의 북쪽 끝자락으로 다트강이 유입되고, 퀸스타운 부근에서는 카와라우강이 흐른다. 이 호수는 빙하가 파놓은 초대형 구덩이에 물이 차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호수를 빙 둘러싼 높은 산맥이 일품. 이 중 가장 높은 언슬로 산은 높이가 무려 2,819m에 달한다. 와카티푸호수가 지나는 마을로는 퀸스타운 이외에도 킹스턴, 글레노키, 킨로크등이 있다. 와카티푸호수 특이한 모양덕에 이른바 '정상파'가 발생해 약 25분 간격으로 수면이 10cm 정도 오르내리는 현상을 보이는데, 마오리 전설은 이 움직임을 호수 밑바닥에서 잠자고 있는 거인 괴물 ‘마타우’의 심장박동 이라고 말한다. 매일 T.S.S. 언슬로 증기 유람선이 호수를 지나는데, .. 2010. 9. 21.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 번지점프 1980년대 사업가 에이제이 하켓 씨와 헨리 밴 아쉬 씨는 남섬의 퀸스타운 알파인 리조트 근처 카와라우 다리에서 세계 최초로 역사적인 번지점프를 시작하여 이를 상업화 하였습니다. 그 후 번지점프는 세계 각지에서 모여드는 수천에 달하는 스릴 매니아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번지점프 전문가가 뉴질랜드 곳곳의 다리, 철도, 특수 제작된 플랫폼 및 스타디움 지붕 등 다양한 곳에 번지점프장을 마련해 놓고 여러분이 원하는 특별한 스릴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몸이 물속으로 일부 빠지는 번지점프, 2인 합동 점프, 또는 야간 점프 등 선택의 폭이 넓고,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곳의 번지점프로는 협곡 위에 설치된 곤돌라에서 내려뛰는 134m(낙하 시간 8초)의 아찔한 코스가 있습니다. 처음으로 번지점.. 2010. 9. 21.
[뉴질랜드] 남섬 테카포호수 Lake Tekapo 테카포 호수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남서 방향으로 약 3시간 거리의 맥켄지 베이슨 지역에 있어요. 그래서 크라이스트처치랑 퀸스타운 사이를 오가며 들러가기에 좋죠. 청록 빛 호수 너머로 장대한 남알프스의 위용이 그대로 보이는데, 호수의 강렬한 청록 색조에 우유를 푼 듯한 빛은, 빙하에 으깨진 돌가루가 물에 떠다니기 때문입니다. 맥켄지 베이슨 최초의 거주인은 마오리족이에요. 마오리는 여름에 이곳으로 와서 강과 호수 일대에서 연장으로 쓸 돌을 채석하거나 장어를 잡고 새를 사냥했죠. 그러다가 1800년대 중반쯤, 족 맥켄지라는 스코틀랜드의 목동이 캔터버리 평야지대에서 남의 양떼를 훔쳐 이 고원지대로 숨어들었다가 잡히게되면서 차츰 이 동네가 유럽인들에게 알려지고, 이때부터 유럽인들이 정착하기 시작했습니다. 호숫가에 .. 2010. 9. 21.
[뉴질랜드] 남섬 거울호수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에서 밀포드사운드 사이에 있는 미러레이크 Mirror Lake 거울처럼 반사되어 보입니다. 2010. 9. 21.
[호주] Mingara Recreation Club 블루마운틴에서 센트라코스트로 가는길에 있는 클럽입니다. 뉴사우스 웨일즈주에서 2번째로 크다는 레크레이션클럽 Mingara 클럽안에는 카지노, 수영장, 헬스장, 놀이방, 식당...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호주에선 노인들에게 심심하지 않게 용돈을 준다고 하는데... 젊어선 많은 부분의 세금을 공제하지만, 나이들어 여러가지 시설과 봉사들을 받을 수 있으니 참을 만 하리라 생각되네요... 클럽안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먹었는데.... 한국사람도 많았고... 여러가지 음식들을 부페로 해서... 괜찮았습니다. 육류, 생선류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소스와 케잌, 아이스크림, 과일 등.. 이곳에서 물은 공짜지만 탄산음료나 맥주같은건 개인이 돈을 지불하고 마셔야합니다. http://www.mingara.com.au/ 2010. 9. 21.
[호주] 포트스테판 [Port Stephens] & 돌핀 크루즈 (DOLPHINE CRUISE) 시드니에서 북동쪽으로 160km 지점에 위치한 대규모 자연항이다. 최대 길이는 24km, 최대 너비는 6.5km, 수면 면적은 118.9㎢으로 시드니항(港)보다 규모가 더 크다. 가장 좁은 지점은 솔저스 포인트(Soldiers Point)와 핀디마(Pindimar) 사이로 1.1km이다. 1770년 5월 영국의 탐험가 제임스 쿡 선장이 지나가면서 영국 해군본부장이자 친구였던 필립 스티븐스 경(卿)의 이름을 따와서 명명하였다. 본래 화산이었던 두 개의 구릉 사이로 좁은 항구 입구가 있다. 남쪽 곶인 토마리(Tomaree)가 평균 해면 120m, 남쪽 곶인 야카바(Yacaba)가 210m로 높이 솟아 있다. 항구 주변은 대체로 수심이 얕고 모래가 많지만 큰 배를 수용하기에 충분할 만큼 수심이 깊은 곳이 있다.. 2010. 9. 21.
[호주] 시드니 페더데일야생동물원 Featherdale Wildlife Park 오스트레일리아에는 동물들에 관한 관심이 유난히 많은 도시중 하나이다. 그만큼 야생동물공원도 여러곳에 존재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곳이 '호주야생동물공원'과 '패더데일 야생 동물 공원' 이다. 먼저 호주 야생 동물 공원은 시드니 중심부에서 약 40km 떨어진 루티 힐에 위치한 동물원이다. 1990년대 말에 개원한 곳으로 규모가 그다지 크진 않지만 호주를 대표하는 여러 가지 야생동물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먼저 호주에서만 서식하는 캥거루를 비롯하며 왈라비, 에뮤와 같은 동물들은 약간 위험하기 때문에 울안에서만 관람이 가능하고 이 외의 동물들은 직접적으로 동물을 관찰할수 있다. 남반구 최고의 테마파크인 '원더랜드'안에 자리잡은 동물원으로 원더랜드 입장권을 구입하면 동물공원까지 관람할수 있어서 맘껏 즐긴후.. 2010. 9. 21.
[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산악지대 [Greater Blue Mountains Area]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악 국립공원으로 유칼리나무로 뒤덮인 해발 1100m의 사암 고원이다. 특유의 푸른 빛과 가파른 계곡과 폭포, 기암 등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2000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신비로운 푸른 빛을 발하는 산 블루마운틴이란 이름은 멀리서 보았을 때 진한 푸른 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 푸른 빛은 유칼리나무에서 증발된 유액 사이로 태양광선이 통과하면서 파장이 가장 짧은 푸른 빛을 반사하면서 생긴 것이다. 91종이나 되는 다양한 유칼리나무들이 주종을 이루는 숲의 특징에서 연유했다고 할 수 있겠다. 산지의 대부분은 붉은 색을 띤 사암층(砂岩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곳곳에서 사암이 침식되면서 생긴 수직절벽들을 .. 2010. 9. 21.
[호주] 시드니 메트로 모노레일 (Sydney Metro Monorail)   시드니 메트로 모노레일(Sydney Metro Monorail)은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 주 시드니 중심 업무 지구와 달링 하버, 차이나 타운을 연결하는 단선 순환 모노레일이다. 3.6 킬로미터의 순환 노선에 8개의 정차역이 설치되어 있으며 파워하우스 박물관, 시드니 수족관, 시드니 전시 컨벤션 센터 등의 시드니의 주요 명소를 거쳐 지나간다. 1988년 7월 TNT N.V. 그룹이 유럽 이주민의 오스트레일리아 개척 200주년을 기념하여 건설,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현재 Veolia Environnement 그룹 산하의 Metro Transport Sydney 와 Sydney Metro Light Rail 에 의해 공동 운영 되고 있다. 2010. 9. 21.
[호주] 시드니 갭팍 (GAP PARK) 시드니 갭팍(GAP PARK) - 호주 약 100M 높이의 깍아지는 듯한 절벽이 사람을 삼킬듯이 서있는 이곳은 개척 시대에 힘든 노동과 가난함, 고독에 절망한 죄인들이 몸을 던졌다고 하며 아직도 시드니의 자살명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영화 '빠삐용'의 한 장면을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빠삐용의 경우 세계여러곳에서 촬영하여 좋은 부분만 따서 만든것이라 같은 장면이라고 촬영한 장소가 여러곳이랍니다. 2010. 9. 21.
[호주] 시드니오페라하우스 [The Sydney Opera House] & 시드니 하버 [Port Jackson]  시드니하버라고도 한다. 1770년 제임스 쿡이 처음으로 발견하였으며, 그뒤 영국 해군부장관 잭슨경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태평양에 있는 작은 만으로서 세계 3대 천연항의 하나로 꼽힌다. 만 입구에서 안쪽까지의 거리는 약 24㎞, 길이는 19㎞, 면적은 55㎢, 수심은 10m 이상(가장 깊은 곳 51m)이다. 만의 남쪽과 북쪽 기슭에는 시드니 시가지가 자리잡고 있다. 만은 노스헤즈와 사우스헤즈 사이에서 비롯되며, 미들하버강·파라마타강을 지류로 두고 있다. 만 위에 있는 하버브리지는 1932년에 세워진 강철 아치교로서 길이 1,149m이다. 시드니 중심부와 북부를 잇는 다리로서 아치 부분 503m, 바다로부터의 높이 59m, 도로 너비 49m이다. 다리의 동쪽에 있는 베너롱포인트에는 시드니의 상징적 .. 2010. 9. 21.
[호주] 시드니 하버브리지 [Sydney Harbour Bridge] 1932년에 완공되었으며 1967년까지 기네스북에 도시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로 기록되었다. 강철 아치교량으로서 수면에서부터의 높이가 134m에 이르고, 교각과 교각 사이가 세계에서 가장 길다. 아치는 옷걸이를 본떠 만들었으며 28면의 트러스(truss)로 구성되어 있는데, 트러스의 높이는 중앙부의 18m에서부터 주탑(pylon) 옆의 57m까지 변화한다. 다리의 총 무게는 5만 2,800톤이고, 600만 개의 리벳(rivet)으로 고정되어 있다. 양끝에 있는 2쌍의 주탑은 높이 약 89m이고 콘크리트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2007년 3월 19일에는 개통 75주년을 경축하는 행사가 열렸다. 과거와 미래를 연결한다 하여 '낡은 옷걸이'라고 불리는 하버브릿지는 포트 잭슨 만 위에 아치 모양으로 놓여져 .. 2010. 9. 21.
[호주] 시드니 세인트 메리 대성당 St. Mary Cathedral 시드니 하이드파크에 위치한 대성당으로 100년이 넘은 공사를 통해 완공되었을 만큼 아름다운 고딕 건축물 탐크루즈와 니콜키드먼이 결혼식을 올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사암으로 지어진 건물이라 노란 황색 빛깔이 납니다. 세계100대성당중의 하나. 2010. 9. 21.
[호주] 시드니 수족관 [Sydney Aquarium] 바다속의 신비한 모습을 실감있게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달링하버 오른쪽에 위치한 바다 밑으로 설계되어 있다. 약 5천여종의 해양생물들이 대형수족관 및 50여개의 크고 작은 수족관에 전시되고 있어서, 이곳을 방문하고 있으면 무시무시한 악어를 만나고, 호주에서 가장 큰 강을 경험하고, 늪지대를 지나며, 바다표범이 발 아래에서 헤엄치는 물위를 걸어볼 수 있으며,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의 빛깔을 간접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 방문의 최고 클라이막스는 '오픈오션(Open Ocean)' 전시관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그레이널스 상어를 보는것이다. 가오리, 뱀장어, 상어등이 머리 위 에서 미끄러지듯 지나 다니는 두 개의 떠있는 거대한 수족관 밑으로 대형 아크릴판 지하 수중터널 을 따.. 201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