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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스텐리공원 Stanley Park 스탠리 공원(Stanley Park)은 뉴욕의 센트럴 파크보다 큰, 밴쿠버 최대, 북미에서 세번째로 큰 규모의 공원으로 밴쿠버 시내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달려가면 도착할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공원의 총 면적이 405에이커에 달하는스탠리 공원은 원시림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태평양과 접하고 있는 빼어난 경관, 80㎞에 이르는 원시림 산책로가 인상적이다. 공원의 이름은 1800년대 말 캐나다의 주지사였던 스탠리 경(캐나다 하키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스탠리 컵(Stanley Cup)의 창시자이기도 함) 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 1971년 일반에게 공개된 바다산책로(Seawalk)는 밴쿠버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조깅이나 산책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손짓하고 있다. 현재는 밴쿠버 수.. 2010. 9. 23.
[캐나다] 에어캐나다 에어캐나다 2010. 9. 22.
[캐나다] 나이아가라 꽃시계 (Floral Clock) 꽃시계(Floral Clock) 꽃시계는 나이아가라 파크웨이에 위치해 있다. 이 곳에서 로얄 보태닉 가든, 나비 온실, 꽃시계 등을 볼 수 있다. 꽃시계는 지름이 약 12m 정도 되는 크기의 꽃으로 만들어진 시계이다. 총 약 3만 송이 정도로 만들어져 있으며, 꽃이 시들거나 해가 바뀌면 꽃을 교체한다. 2010. 9. 22.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Niagara Falls)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관광지중 하나로 캐나다와 미국북동부의의 국경에 위치하고 있다. 캐나다쪽의 폭포는 높이 54m, 폭 610m 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 두 폭포의 사이에는 고트섬(Goat Island)이 있다. 컬러풀한 조명으로 야간에도 아름다운 나이아가라폭포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나이아가라폭포 발생의 기원은 빙하기 이후 나이아가라 폭포 절벽의 하류 11km 지점에 있었던 폭포가 연간 약 30Cm 씩 침식해 현재의 모습으로 위용을 갖추게 되었다. 나이아가라는 연간 세계각지에서 1,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자연의 위대함과 웅장함을 감상하려 방문하는 국제적인 명소이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대함을 구경하는 것은 물론 나이아가라 주변의 작은 도시와 마을들도 놓지지 말고 둘러보며 과수원과 농장,.. 2010. 9. 22.
[캐나다] 퀘벡 르와이알 광장 프랑스 문화의 요람 르와이알 광장  이곳은 도시가 시작된 곳으로 이 도시의 설립자인 Samuel de Chanplain이 그의 최초 Agitation을 세운 곳이며 이곳은 강앞을 따라 오래된 성벽 밖 지역의 심장부이다. 1628년 Samuel de Champlain이 세인트 로렌스강 어귀에 정착한 이래 이 곳은 프랑스 문화의 요람이 되었으며 북미 대륙에서 프랑스 문화의 자취를 가장 많이 간직한 곳이다. 이 곳의 원래 이름은 Place de Marche였는데 이 지역이 경제적으로 번영하자 1686년 광장 한가운데에 루이 14세의 동상이 세워졌는데 그의 이름에서 이 광장의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이 동상은 1713년 분실되었고 현재의 동상은 1665년에 제작된 Le Bernin의 대리석 작품을 복제하.. 2010. 9. 22.
[캐나다] 퀘벡 샤또 프론트낙 호텔(Le Chateau Frontenac) 샤또 프론트낙 호텔(Le Chateau Frontenac)  퀘백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샤또 프론트낙 호텔(Le Chateau Frontenac)은 세인트 로렌스 강이 내려다 보이는 절벽위에 자리잡고 있는, 퀘백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기차역과 시타델(요새)에서 1마일, 공항에서 11마일 거리 떨어져 있는, 19세기 성의 외곽을 하고 있는 호텔로 퀘백시의 주요 관광명소 중의 하나이다.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 등을 구비하고 있는 딜럭스 호텔이다. http://www.fairmont.com/frontenac/ 2010. 9. 22.
[캐나다] 밴프 레이크루이스 Lake Louise 로키산맥은 북미대륙 중서부를 남북으로 잇고 있는 거대 산줄기이다. 알래스카부터 캐나다-미국을 거쳐 멕시코까지 뻗어 내린 길이만 장장 4500㎞. 그중 캐나다 알버타주의 산줄기는 만년설과 빙하호, 짙푸른 초록의 숲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최고의 경관을 담아낸다. '캐나디안 로키의 보석'으로 불리는 밴프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자연유산이자 세계 10대 비경으로 꼽히는 '레이크 루이스'를 품고 있다. 빙하수가 녹아든 호수는 에메랄드 빛깔을 띠고 있다. 만년설을 이고 있는 템플산(3543m), 화이트산(2983m), 니블록산(2976m) 등의 산봉우리에서 녹아내린 차가운 빙하수에 섞인 광물질 탓에 희뿌옇고 파란 환상의 물빛을 띠는 것이다. 레이크 루이스의 본래 아름은 '작은 물고기 호수'. 원주민(인디언)들이 그렇게 불.. 2010. 9. 22.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 BANFF 록키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밴프 국립공원  지금은 전세계인들인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관광명소인 밴프 국립공원은 1883년 캐나다 퍼시픽 철도를 건설중이던 인부가 실수로 록키 산맥의 동쪽 비탈에서 미끄러지며 떨어진 온천이 흐르던 동굴의 발견에서 시작되었다. 이것은 캐나다 최초인 동시에 세계에서 세번째로 조성된 국립공원이다.  계곡과 산, 빙하, 숲, 초원, 강이 6,641평방킬로미터에 이르는 광대한 면적에 펼쳐져 있다. 밴프 국립공원을 방문한 이들은 레이크 루이즈 강가를 산책하고, 밴프 스프링스 호텔을 방문하고,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드라이브 하고, 온천에 몸을 담그며, 단 일분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1,600km가 넘는 산책로는 하이킹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천국에 발을 들여놓은.. 2010. 9. 22.
[캐나다] 빅토리아 부차트 가든(The Butchart Gardens)  부차트 가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러분이 언제나 꽃으로 덮힌55에이커 (약22만 평방미터) 의 정원을 걸을 수 있도록 연중 무휴로 열려 있습니다. 여러분은 부차트 가든에 들어서는 순간, 이 곳이 정원사, 사진 작가 그리고 낭만가를 위한 천국 임을 알게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산책 후 만끽하는 오후 티타임이나 간편식 혹은 고품격 식사는 여러분의 방문의 피날레를 장식할 것 입니다. 초기의 정원은 1904년에 제니 부차트가 남편의 시멘트 사업으로 채굴되었던 옛 석회암 채석장을 아름답게 가꾸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몇 송이의 스위트피와 장미로 시작된 선큰(Sunken) 가든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곳입니다. 이미 백 년이 넘도록 부차트 일가는 원예와 정성어린 환대에 몰두하며 매년 백 만명 가.. 2010. 9. 22.
[캐나다] 밴쿠버 캐나다 플레이스 CANADA PLACE 2010년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메인프레스 센터(MPC)로 사용될 캐나다 플레이스는 올림픽 취재진 맞이에 한창이다. 1986년 엑스포 당시 캐나다관으로 사용된 캐나다 플레이스는 세계무역센터, 컨벤션 센터, 퍼시픽 호텔, 아이맥스 영화관, 레스토랑이 들어선 벤쿠버의 랜드마크이다. 돛대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 항구에서 북극으로 가는 크루즈가 출발합니다. 건너편 스텐리 공원에서 촬영 캐나다 플레이스는 밴쿠버 항구의 모습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으로 국제회의장으로 쓰이고 있는 흰돛을 펄럭이는 범선 모양의 건물이 인상적이다. 밴쿠버 무역 & 컨벤션 센터 외에도 크루즈 선박 터미널, CN 아이맥스 극장, 상점, 레스토랑, 일등급 호텔들이 자리잡고 있다. 밴쿠버 무역 & 컨벤션 센터는 그 넓이가 무려 172,.. 2010. 9. 22.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마오리 민속공연 Grand Tiara Hotel 에서 열리는 마오리 원주민 전통공연입니다. 공연전에 전통요리법인 항이식으로 준비한 부페 식사를 합니다. 양고기와 푸른홍합(관절에 좋다는데..)이 메뉴에 있으니 많이 드세요. 관객과 함께 하는 시간도 있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모델료는 없습니다. 이 호텔 중앙에 수영장이 있는데 밤에도 수영가능합니다. 수영장이 온천물입니다. 지하에 헬스와 스파, 사우나 (간단한) 시설이 있습니다.    또한 매일 테푸이아에서는 노래, 춤, 포이춤, 스틱게임을 통하여 옛날 및 현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옛날에는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민첩성과 조정력을 훈련했습니다. 테푸이아에서 펼쳐지는 민속공연은 우리의 문화를 흥미롭게 소개해 주는데 방문객들은 마라이.. 2010. 9. 22.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와카레와레와 포후투 간헐천 포후투 간헐천의 분출광경을 보러 화카레와레와 지열보호구로 가보세요. 하루에도 수십 차례 뜨거운 물이 분출하는데 상공 30 m 높이까지 솟아오르기도 합니다. 테푸이아, 화카레와레와 온천 계곡 이 계곡에는 500개 이상의 풀과 65개 이상의 간헐천이 있으며 각각에 고유의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수 많은 멋진 간헐천 중 가장 유명한 포후투는 큰 첨벙거림 혹은 폭발이라는 뜻으로 활동성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30미터 높이까지도 분출합니다.  계곡의 모든 트랙길은 새로운 지열 활동의 징후가 있는지, 눈에 띄지 않은 금이 가 있지는 않은지 매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안전 못지 않게 보존 또한 매우 중요한데 토착 조류가 계곡의 생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500개가 넘는 다양한 식물종이 생태계 보존에 도움을 줍니다.. 2010. 9. 22.
[뉴질랜드] 북섬 오토로항아 와이토모동굴 반딧불 탐험 Waitomo Caves  WAITOMO GLOWWORM CAVES Explore our secret world 와이토모 백여년 이상 동안 수백만명의 관광객들을 매료시킨 경이로운 지하세계를 자랑하는 와이토모는 마오리어로서 '구멍을 따라 흐르는 물'을 의미합니다. 고대 미로와 같이 복잡하게 이어진 석회 동굴과 석회석 형상체의 마술에 푹 빠져보세요. 그리고 황홀한 광경의 반디벌레 동굴을 보트를 타면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석회함 약 3천만년전 와이토모 지역은 바다 밑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이 때 무수한 해양생물들의 잔해가 해저에 천천히 퇴적되어 흔히 석회암이라고 불리는 암석츨을 형성하였습니다. 석회암은 거의 전부가 화석 및 미네랄인 탄산칼슘(CaCo3)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굴설명 지난 2천 4백만년에 걸쳐 와이토모의 경관은.. 2010. 9. 22.
[뉴질랜드] 북섬 오토로항아 한식당 풍경 오클랜드에서 로토루아 가는길에 점심때 들린 한식당과 주변 풍경입니다. 오로로항아라는 곳인데... 전원식당이었나... 주인부부께서 일을 하셨는데 양고기와 소고기를 구워주시는 것이 맛이 일품입니다. 꼭 한번 들르시면 좋겠습니다. 2010. 9. 22.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파라다이스 밸리 스프링스 와일드라이프 파크 Paradise Valley Springs Wildlife Park 파라다이스 밸리 스프링스 와일드라이프 파크 Paradise Valley Springs Wildlife Park 뉴질랜드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아름답게 가꿔 놓은 평화로운 공원으로, 구내에는 사슴, 맷돼지, 양, 왈라비 등이 있습니다. 수정처럼 맑은 연못과 개울에 무지개 송어와 브라운 송어가 떼지어 오갑니다. 알파카, 당나귀, 양 등에게 직접 먹이를 주어 볼 수 있습니다. 커다란 새장 안을 거닐면서 키아새와 같은 토착 조류를 구경하고, 습지 물새도 관찰해 보세요. 싱그러운 토착림 나무 위에 높게 설치된 보도를 거닐어 보세요. 천연 샘에서 솟아나는 깨끗한 생수도 마셔 보세요. 또한 가까이에서 사자 무리를 구경하고 기회가 되면 새끼 사자도 한번 쓰다듬어 보세요. 매일 오후 2시 30분에 사자에게.. 2010. 9. 22.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레드우드 숲, 화카레와레와 삼림공원 Whakarewarewa Forest 로토루아 중심지에서 남쪽으로 불과 5분 거리에 아름다운 삼림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이곳은 1901년에 여러가지 자생 나무와 외래종 나무의 조림 적합성을 연구하기 위한 시험장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이 삼림공원의 관리회사는 공원 안에 레저 애호가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할애하는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트라이앵글이라는 곳에 마련된 산악자전거 파크에는 서킷 트랙 두 곳, BMX 트랙, 미로 트랙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산악자전거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조성한 이 파크는 Check It Out, Gunna Gotta, North Face, The Tickler, Be Rude Not To 등과 같은 이름의 트랙이 있습니다. 자전거는 현지에서 빌리면 되는데 가이드 안내 트랙 투어도 실시됩니다. 이렇게 훌륭한 .. 2010. 9. 22.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폴리네시안 스파 Polynesian Spa 폴리네시안 스파는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국제적 명성의 스파로, 호수를 내려다보며 천연온천욕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림같은 로토루아 호수를 바라보며 따뜻한 광천수에 몸을 담그고 럭셔리한 스파 테라피를 받아보세요. 왜 폴리네시안스파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3년연속 콘데나스트지(Conde Nast Traveller magazine) 세계 10대 스파로 지정되었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딜럭스 호수스파, 성인풀, 개인풀, 가족풀 등 총 26개의 다양한 온천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천국의 느낌을 받는 럭셔리 스파테라피의 경우 예약 필수입니다. 폴리네시안스파는 로토루아 시내에 위치하며, 스파용품점 및 카페가 딸려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일 영업합니다. 뉴질랜드는 상당한 양의 지열 활동이 .. 2010. 9. 22.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아그로돔 Agrodome 수상 경력이 있는 양쇼가 펼쳐지는 아그로돔에는 19가지 종류의 양이 있으며, 양털깍기 시범, 경매, 양몰이 개 쇼를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무대에서 직접 소 젖을 짜거나 새끼 양에게 우유를 먹일 수도 있습니다. 아그로돔에서는 또한 유기농 팜투어가 있는데, 양쇼가 끝나고 출발해서 1시간정도 300 에이커 면적의 뉴질랜드 농장을 견학하게 됩니다. 팜투어를 하면 사슴과 양, 소, 돼지, 알파카를 구경하며, 유기농 키위 과수원에 가서는 키위와인과 꿀을 맛 봅니다. 그 외에도 헬리콥터 비행을 비롯하여 아그로젯, 조빙, 번지, 자유낙하 익스트림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로토루아 시내에서 9.5km떨어져있는 양쇼장 아그로돔은 1971년 조지 하포드와 고프리 보웬씨가 만든 로토루아 명소 중 최고로 손꼽히.. 2010. 9. 22.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의 화산 - 에덴동산 & 원트리힐 Auckland's volcanic cones 오클랜드는 지난 14만년간 약 53개의 화산이 솟아오른 화산지대랍니다. 여기저기 있는 화산구는 모두 지각 아래로부터 마그마 방울 하나가 뿜어 나와 생성된 단성 화산구라서, 앞으로 다시 분출이될 가능성은 거의 없고, 그렇다고해도 기존 화산구 사이의 얇은 지표에서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많아요. 오클랜드는 어디서도 쉽게 화산구를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 에덴동산이라고 주로 불리우는 마운트 에덴(뉴질랜드 사람들은 마운트 이든이라고 발음해요) 원트리힐입니다. 에덴동산의 마오리 이름은 '마웅아화우'인데, 해석하면 화우나무의 산이라는 뜻이에요. 마웅아화우 높이는 196m로, 오클랜드 화산구 가운데 가장 높죠. 화산이 솟을 때 분화구 3개가 나란히 터졌기 때문에 바닥이 타원형이에요. 마웅아화우에서 .. 2010. 9. 22.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공항 오클랜드 공항은 시내 중심부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제선 터미널과 2개의 국내선 터미널이 있으며, 각 터미널마다 여행자 정보센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터미널 사이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하지만 걸어가도 되는 거리입니다. 공항에서 시내 중심지까지 택시요금은 약 NZ$40입니다. 공항버스가 20분 간격으로 공항과 시내 사이를 운행하면서 주요 호텔과 아오테아 스퀘어 광장에서 정차합니다. 숙소 앞과 공항 사이를 연결하는 합승셔틀도 편리한데,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슈퍼셔틀과 존스톤스 셔틀입니다. 2010. 9. 22.
[뉴질랜드] 남섬 호머터널 호머터널(해발 954m) 1935년에 착공되어 1954년에야 완공되었다. 터널입구의 경치가 아름다워 잠시 차를 세우고 풍경 사진을 찍는다. 산악 앵무새인 키아(Kea)는 주로 남섬 고산지대를 누비는 장난꾸러기. 등산객 배낭을 잘 뒤지고, 차량 와이퍼 고무에 유별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새다. 카키색 깃털로 덮힌 뉴질랜드의 알파인 앵무새 케아는 그 안쪽에 아름다운 빨간색 깃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섬의 많은 알파인 지역의 주차장이나 폭포 근처에서 케아를 만나볼 수 있으며, 마운트 쿡 빌리지 근처에는 케아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2010. 9. 22.
[뉴질랜드] 남섬 푸카키호 (Lake Pukaki) 테카포호의 감동이 식기도 전에 만나는 이웃사촌 푸카키호(Lake Pukaki)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언할 수 없는 푸른빛과 멀리 뉴질랜드남섬의 최고봉인 쿡산의 만년설이 말을 잊게 한다. 2010. 9. 22.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식물원 Christchurch Botanic Gardens 1863년 7월, 빅토리아 여왕의 장남 알버트 에드워드 왕자와 알렉산드라 덴마크 공주의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영국 떡갈나무 한 그루를 심은 것이 크라이스트처치 식물원의 시작입니다. 그 이후로 주변 습지를 메우고 모래언덕을 밀어가며 조경작업을 한 결과, 마침내 에이번 강을 따라 총 30 헥타르에 이르는 공간에 10여 개의 우아한 정원을 갖춘 공원이 탄생했습니다. 롤레스톤 애브뉴에 있는 캔터버리 박물관 옆으로 해서 이 식물원에 들어서면 형형색색의 꽃밭과 시원스런 양궁 잔디밭을 지나 장미원에 다다릅니다. 제철에 이곳 장미원에는 250여 종의 장미가 저마다 햇빛을 머금은 채 고운 자태와 진한 향기를 뽐냅니다. 그 옆 허브 가든에는 아주 다양한 식용/약용 식물이 있고 뉴질랜드 가든은 뉴질랜드 토착식물만 모아 놓은.. 2010. 9. 21.
[뉴질랜드] 남섬 밀포드사운드 Milford Sound 러드야드 키플링이 ‘세계 8번째 불가사의’라고 묘사한 바 있는 밀포드사운드는 빙하시대에 빙하의 흐름에 의해 형성된 것입니다. 마이터 픽 가까이에 있는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은 265m나 됩니다. 마오리인의 전설에 의하면 투테라키화노아라 부르는 ‘거대한 석공’이 피오르드를 만들었는데, 그는 신기한 도끼로 밀포드사운드의 기암 절벽과 드높게 솟아오른 산들을 조각했다고 합니다. 날씨에 관계 없이 밀포드사운드의 풍경은 항상 절경입니다. 어두운 색의 수면에서 수직으로 솟아오른 피오르드의 측면 벼랑과 하늘을 수놓는 산봉우리, 험한 절벽 위에 내려치는 계단식 폭포는 말로 할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밀포드 사운드는 뉴질랜드의 피오르드 중에서 가장 접근이 용이한 곳으로, 다양한 투어가 가능합니다. 배를 타고.. 2010. 9. 21.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 반지의 제왕 촬영지 ‘반지의 제왕’ 3부작을 본 사람이면 퀸스타운의 아름다운 여러 장소가 눈에 익을 것입니다. 퀸스타운, 글레노키, 애로우타운의 험한 산악지형과 울창한 너도밤나무 숲, 황금빛 구릉지, 수정처럼 맑은 호수와 강은 중간계의 주요 촬영지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팬은 브루이넨 여울, 딤릴 골짜기, 이실리엔, 아이센가드, 로스로리엔, 아몬헨, 왕들의 기둥 등 여러 장소를 금방 알아차릴 것입니다. ‘반지의 제왕’ 촬영지를 탐방하는 전문 투어 상품도 몇가지 있습니다. 이것은 ‘반지의 제왕’ 팬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시골풍경을 구경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투어입니다. 2010. 9. 21.
[뉴질랜드] 남섬 테아나우 Te Anau 뉴질랜드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의 끝에 있는 테아나우는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을 찾는 여행객의 훌륭한 베이스가 됩니다. 자연보호센터에서 밀포드, 루트번, 또는 케플러 트랙으로 가는 계획을 짤 수 있으며, 이 곳에는 머물 수 있는 곳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성수기에는 반드시 미리 예약을 하는 걸 잊지 마세요.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과 하이킹 장소가 있고, 호수에서 크루즈와 카약을 즐길 수도 있으며, 테아나우 반딧불동굴을 가볼 수도 있습니다. 박물관은 마오리와 유럽인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야생 공원에서는 각종 자생 조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의 인구는 약 1천7백85명입니다. Lake Te Anau 344 평방 km에 달하는 테아나우 호수는 남섬의 빙하호수 중에서 가장 큰 호수입니다. .. 2010. 9. 21.
[뉴질랜드] 남섬 크롬웰의 장미 Cromwell 던스탄 호숫가에 위치한 크롬웰은 모던한 도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1800년대 금광의 역사를 깊게 간직한 곳입니다. 크롬웰은 클라이드 댐 발전소가 지어지는 동안 전략적으로 도시의 일부가 물에 잠겨있던 1980년대에 크게 변화했습니다. 도시에서 가장 훌륭한 역사적인 건물들이 모두 '올드 크롬웰 타운'으로 옮겨져, 현재의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모되었습니다. 여름에 이 곳을 방문한다면 길가에서 만나는 신선한 과일들이 유혹할 것입니다. 바노크번과 벤디고 등 예전의 금광에서 광부들이 이용했던 코티지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크롬웰의 인구는 약 2천7백명으로, i-Site 및 쇼핑센터가 이 곳에 있습니다. 한때 금광으로 번성했고 현재는 과수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여름철에 과수원을 방문해 보세요. 살구와 체리가 이 .. 2010. 9. 21.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 와카티푸호수 Lake Wakatipu 만화에 나오는 번개모양처럼 생긴 와카티푸호수는 뉴질랜드에서 세번째로 큰 호수로, 호수의 북쪽 끝자락으로 다트강이 유입되고, 퀸스타운 부근에서는 카와라우강이 흐른다. 이 호수는 빙하가 파놓은 초대형 구덩이에 물이 차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호수를 빙 둘러싼 높은 산맥이 일품. 이 중 가장 높은 언슬로 산은 높이가 무려 2,819m에 달한다. 와카티푸호수가 지나는 마을로는 퀸스타운 이외에도 킹스턴, 글레노키, 킨로크등이 있다. 와카티푸호수 특이한 모양덕에 이른바 '정상파'가 발생해 약 25분 간격으로 수면이 10cm 정도 오르내리는 현상을 보이는데, 마오리 전설은 이 움직임을 호수 밑바닥에서 잠자고 있는 거인 괴물 ‘마타우’의 심장박동 이라고 말한다. 매일 T.S.S. 언슬로 증기 유람선이 호수를 지나는데, .. 2010. 9. 21.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 번지점프 1980년대 사업가 에이제이 하켓 씨와 헨리 밴 아쉬 씨는 남섬의 퀸스타운 알파인 리조트 근처 카와라우 다리에서 세계 최초로 역사적인 번지점프를 시작하여 이를 상업화 하였습니다. 그 후 번지점프는 세계 각지에서 모여드는 수천에 달하는 스릴 매니아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번지점프 전문가가 뉴질랜드 곳곳의 다리, 철도, 특수 제작된 플랫폼 및 스타디움 지붕 등 다양한 곳에 번지점프장을 마련해 놓고 여러분이 원하는 특별한 스릴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몸이 물속으로 일부 빠지는 번지점프, 2인 합동 점프, 또는 야간 점프 등 선택의 폭이 넓고,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곳의 번지점프로는 협곡 위에 설치된 곤돌라에서 내려뛰는 134m(낙하 시간 8초)의 아찔한 코스가 있습니다. 처음으로 번지점.. 2010. 9. 21.
[뉴질랜드] 남섬 테카포호수 Lake Tekapo 테카포 호수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남서 방향으로 약 3시간 거리의 맥켄지 베이슨 지역에 있어요. 그래서 크라이스트처치랑 퀸스타운 사이를 오가며 들러가기에 좋죠. 청록 빛 호수 너머로 장대한 남알프스의 위용이 그대로 보이는데, 호수의 강렬한 청록 색조에 우유를 푼 듯한 빛은, 빙하에 으깨진 돌가루가 물에 떠다니기 때문입니다. 맥켄지 베이슨 최초의 거주인은 마오리족이에요. 마오리는 여름에 이곳으로 와서 강과 호수 일대에서 연장으로 쓸 돌을 채석하거나 장어를 잡고 새를 사냥했죠. 그러다가 1800년대 중반쯤, 족 맥켄지라는 스코틀랜드의 목동이 캔터버리 평야지대에서 남의 양떼를 훔쳐 이 고원지대로 숨어들었다가 잡히게되면서 차츰 이 동네가 유럽인들에게 알려지고, 이때부터 유럽인들이 정착하기 시작했습니다. 호숫가에 .. 201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