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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아바노스 도자기 마을 가파도키아에서 또 유명한 것은 바로 아바노스(Avanos)라는 도자기 마을이다. 크즐으르막이라는 터키의 제일 긴강의 상류에 자리잡은 이 작은 도시는 도자기와 접시로 유명하다. 이 도시의 많은 사람이 도자기에 의해서 삶을 꾸려간다해도 그렇게 과장된 표현을 아닐 것이다. 터키 도자기의 특징은 독특한 문양에 있다. 다른 나라 도자기에서는 볼 수 없는 디자인이 많은 관광객을 이곳 도자기 마을 아바노스로 끌러들이게 하는 요인이다. 2010. 8. 28.
[터키] 보드룸  터키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관광도시는 보드룸(Bodrum)이다. 터키인들이 명절을 맞이하거나, 연말연시 혹은 여름휴가 때 가장 많이 찾는 보드룸에는 온통 하얀 색으로 벽을 칠한 아름다운 집들이 늘어서 있고, 출항을 준비하는 요트들이 항구에 빽빽이 정박해 있어 터키이면서도 그리스 같은 느낌을 풍기는 이국적인 도시이다. 보드룸을 상징하는 포스터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이미지는 뭐니뭐니해도 보드룸성이다. 성 요한(St. John) 기사단이 15세기에 세운 성으로 성 베드로(st. 피터스)성이라고 불린다. 지금은 수중 박물관이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인근의 수중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전시돼 있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수중 박물관이라는 자랑을 들었지만,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보다는 터키에서는 거의 볼 .. 2010. 8. 28.
[터키] 이스탄불 국립고고학박물관 이곳 소장품 중 특히 저명한 유물 세 가지를 고르라면, 본관 1층 왼편 구석을 차지한 '알렉산더 석관'과 '고대 오리엔트관'의 '함부라비 법전' 점토판, 그리고 '카데시 조약'(Kadesh Treaty) 점토판을 거론할 수 있다. 높이 195㎝, 길이 325㎝, 너비 167㎝인 대리석제 '알렉산더 석관'은 박물관 마스코트다. 하지만 출토지는 터키가 아닌 레바논 사이다인데다, 이름과는 달리 알렉산더 대왕이 묻힌 관이 아니다. 관 주인은 그의 수하장군 중 한 명으로 알렉산더 사후 시돈(Sidon)왕이 된 아브달로니모스(Abdalonymos). 1887년에 발굴된 이 석관에 이런 이름이 붙게 된 까닭은 그 측면에 알렉산더가 부하들과 함께 말을 타고 사자나 사슴과 같은 야생동물을 사냥하는 장면을 새겨놓았기 때.. 2010. 8. 28.
[터키] 캉갈온천 ■ 헌피부 줄게 새피부 다오~ 파묵칼레 등의 온천지역이 이름난 터키에서도 캉갈(Kangal)의 ‘닥터 피쉬 온천(Kangal Fish Springs)’은 물고기가 사는 온천으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세계 유일의 건선피부병 ‘의사 물고기’가 서식하는 닥터 피쉬 온천은 실제로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는 것이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지라기보다는 피부병 치료지로 많이 찾고 있어, 외관상으로는 소박한 편이다. 갈수록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피부병 환자와 일반 방문객을 구분해 온천을 개방하고 있으며, 입장료도 일반인은 한화로 약 4천원인데 반해 피부병환자는 2만5,000원 상당을 받는다. 닥터 피쉬 온천이 피부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은 온천물 자체와 물고기의 복합적 작용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라고. 실제 .. 2010. 8. 28.
[터키] 트로이 일리아스와 오디세우스 신화의 고장 트로이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공항도 없고 정기 버스 노선도 없다. 이스탄불에서 마르마라 해를 남쪽으로 끼고 돌면 자동차로 8시간 정도 걸린다. 에게 해와 지중해가 만나는 역사적인 항구 도시로 호메로스의 고향인 이즈미르에서 해안가를 따라 북상해도 비슷한 시간이 걸린다. 트로이라 해도 현지에서는 잘 알아듣지 못하고 히사를리크 트로아라 해야 겨우 알아듣는다. 우기인 지중해의 2월 날씨는 종잡을 수가 없다. 눈비가 억수같이 내려 20∼30m 앞을 분간 할 수 없다. 그러다가 트로이 유적지 앞에 도착하니 갑자기 햇빛이 반긴다. 20세기 후반의 고고학 발굴사에서 트로이만큼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인류 역사의 기록을 바꾼 사건도 드물 것이다. 호메로서의 대서사시 ‘일리아스’와.. 2010. 8. 28.
[터키] Ozkaymak Hotel Konya  From the moment you check in, you'll experience the attentive four-star service and impeccable hospitality that are the trademark of all Özkaymak Hotels. Just as you would be welcomed as a respected visitor within a Turkish home, you are an honoured guest at the Özkaymak Konya. Each and every one of our 180 deluxe rooms and suites offers a distinctive luxury and hospitality that only Özkaymak .. 2010. 8. 26.
[터키] Klas Hotel Istanbul Hotel Klas is a Deluxe 4 Stars hotel, with it's 129 rooms (8 of them are Executive) are at your service of Turkish Hospitality. 30 years of experience in this sector performs high quality in accomodation and all other services. The luxurious Klas Hotel combines ultra-modern and stylish accommodation with an excellent location in the centre of Istanbul, Laleli area, within walking distance of mos.. 2010. 8. 26.
[카타르] 쉐라톤호텔에서 일몰 도하 쉐라톤호텔에서의 일몰 2010. 8. 21.
[카타르] 시내 풍경 아랍어(語)로 '더운 달'을 뜻한다. 천사 가브리엘(Gabriel)이 무함마드에게 《코란》을 가르친 신성한 달로 여겨, 이슬람교도는 이 기간 일출에서 일몰까지 의무적으로 금식하고, 날마다 5번의 기도를 드린다. 다만, 여행자·병자·임신부 등은 면제되는 대신, 후에 별도로 수일간 금식해야 한다. 이러한 습관은 유대교의 금식일(1월 10일) 규정을 본떠 제정한 것인데, 624년 바두르의 전승(戰勝)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 달로 바꾸어 정하였다. 신자에게 부여된 5가지 의무 가운데 하나이며, '라마단'이라는 용어 자체가 금식을 뜻하는 경우도 있다. 이 기간에는 해가 떠 있는 동안 음식뿐만 아니라 담배, 물, 성관계도 금지된다. 라마단의 마지막 10일간은 가장 최고로 헌신하는 시간으로 이슬람교도들은 그 기간 사원.. 2010. 8. 21.
[카타르] 사막투어 DUNES DISCOVERY TOUR 카타르의 도하를 출발한 4륜구동 지프가 빨랫줄처럼 곧게 뻗은 아스팔트를 달려 사막투어에 나선다. 사막과 잇닿은 에메랄드빛 페르시아만이 차창 밖으로 눈부시게 펼쳐지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드넓은 사막에서 불어오는 모래바람은 하늘과 지평선의 경계마저 흐릿하게 만든다. 황량하면서도 생경한 풍경에 넋을 잃은 채 1시간쯤 달렸을까. 알 와크라와 움사이드를 지나자 아스팔트가 끝나고 끝없는 모래밭이 펼쳐진다. 아랍인 운전기사가 갑자기 차를 세우더니 타이어의 공기압을 낮춘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팽팽하면 푹푹 빠지는 사막길을 잘 달릴 수 없다는 설명과 함께. 사막은 바람과 모래가 합작한 예술작품이다. 한국의 야트막한 야산처럼 겹겹이 중첩되는 모래언덕의 곡선은 여인의 어깨선 만큼이나 부드럽고 태양의 각도에 따라 생기는 모래언덕.. 2010. 8. 21.
[카타르] 리츠칼튼호텔 리츠칼튼호텔옆의 요트선착장 리츠칼튼 호텔 중앙 로비에 있는 샹들리에인데 2,000개의 크리스탈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호텔 지배인이 그랬으니 맞겠지요! 이 호텔엔 스윗트룸이 몇개 있는데 그 중 614호 SHAFALAA ROOM 은 부시 대통령이 묶었었다고 합니다. 2010. 8. 21.
[카타르] 기내서비스와 승무원 비행기를 탑승하면 키트를 주는데 눈가리개, 기내용양말, 칫솔, 치약(1회용), 헤드폰(이어폰)이 들어있습니다. 카타르항공은 이코노미클래스에도 앞 좌석에 개인용 비디오가 있습니다. 한국영화와 외국영화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카타르항공 승무원인 한국인 여 승무원입니다. 멀리서 한국을 대표하여(?) 일 하시는데 친절하고 더구나 아름답기 까지... 열심히 일 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왔습니다. 2010. 8. 21.
[이란] 하마단 메데왕국의 악메다궁 유적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에게 해방령을 내린 고레스 왕의 칙령이 발견된 악메다(Achmetha,에6:1∼2)는 메대제국 수도로 헬라어 명칭은 ‘엑바타나’(에크바타나)이다. 후에 페르시아 제국과 파르티아 왕국의 수도이기도 했다. 이곳은 현재 이란의 테헤란 남서쪽 약 337㎞ 지점인 하마단(hamadan)으로 알반드(Alvand) 산의 북동쪽 기슭 근처에 있는 평야에 위치해 있다. 현재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서 이곳까지는 국내선 비행기가 있으나 일정상 비행기편이 맞지 않아 버스로 일행과 함께 출발했다. 테헤란에서 337㎞나 되는 이곳을 하루에 왕복하기 위해 아침 식사는 중간에 하기로 하고 새벽부터 서둘러 출발했다. 국도를 따라 2시간여쯤 달리자 그때서야 아침해가 떠오르기 시작했고 잠시 휴게소에 들러 준비해온 음.. 2010. 8. 21.
[이란] 수사 다니엘의 무덤 수산(수사)은 이란 남서쪽에 있는 아와즈에서 북북서쪽으로 117㎞쯤 떨어져 있다. 오늘날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서 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아와즈까지 기찻길이 있으나 실제로 기차는 이곳까지 가지 않는다. 또 도로 사정도 좋지 않고 위험할 뿐만 아니라 장거리이기 때문에 나는 비행기로 아와즈까지 가서 그곳에서 자동차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아와즈에서도 수사까지 가는 동안 휴게소나 숙박시설,특별한 식당이 없기 때문에 우리 일행은 아침 일찍 서둘러 아와즈를 출발했다. 차는 2시간여만에 페르시아(성경에는 바사)의 수도였던 수산에 도착했다. 오늘날 수스(Shush)라고 불리는 수산은 선사시대에서 페르시아 제국에 이르기까지 이란 문명의 정치적 경제적 중심이었던 도시이다. 특히 이곳은 사르디스(성경의 사데)와 .. 2010. 8. 21.
[두바이] 주메이라 비치 호텔(Jumeirah Beach Hotel) 주메이라 비치 호텔(Jumeirah Beach Hotel, "The JBH")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다. 1997년 개장하였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주메이라 인터네셔널 사가 운영하고 있다. 건물은 매우 독특하게도 물결치는 모양을 하고 있는데, 객실수는 총 618 개이며, 층수는 25층이다. 두바이에서 부르즈 알-아랍 다음으로 사치스런 호텔이라고 알려져 있다. 여기에 머문 유명인으로는 벤 스틸러, 제시카 알바 등이 있다. 리버풀 FC 팀도 여기에 묵은 적이 있다. 모든 객실은 바다를 조망하고 있다. 호텔 안에는 여러 개의 레스토랑 및 카페, 술집, 클럽, 체육관이 있다. 또한, 호텔은 여러 개의 대형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바로 옆에는 와일드 와디 워터 파크가 위치해 있다. 최근 몇.. 2010. 8. 21.
[두바이] 버즈 알 아랍 [Burj Al Arab] 1994년 착공해 1999년 12월 1일 문을 열었다. 페르시아만 해안으로부터 280m 떨어진 인공 섬 위에 아라비아의 전통 목선인 다우(dhow)의 돛 모양을 형상화해 지었다. 버즈 알 아랍은 아랍의 탑이라는 의미이다. 총 38개 층, 높이 321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이다. 밤이면 여러 가지 색상의 외부조명이 30분에 한번씩 바뀌는 장관을 연출한다. 200m 상공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알 문타하(Al Muntaha) 레스토랑과 바다 속에 위치한 알 마하라(Al Mahara) 레스토랑은 버즈 알 아랍의 명물이다. 28층에 위치한 헬기 착륙장에서는 타이거 우즈가 골프공을 날리고,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와 안드레 아가시가 비공식 경기를 가져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202개의 객실은 모두 해변.. 2010. 8. 21.
[두바이] 두바이 인공섬 팜 주메이라 [Palm Jumeirah] 두바이 정부 소유의 부동산 개발사인 나킬(Nakheel)사(社)가 바다를 매립해 건설했다. 두바이 해안에 팜제벨알리(Palm Jebel Ali), 팜데이라(Palm Deira)를 비롯한 3개의 야자나무 형태 인공섬을 만들 계획인 팜 아일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되었으며, 그중 팜주메이라가 가장 작다. 2001년 6월 건설이 시작되어 2006년 처음으로 거주단지가 이양(移讓)되었다. 전체적으로 야자나무 형태이며 하나의 굵은 나무줄기와 17개의 가지로 구성되었으며, 11km의 긴 방파제로 이루어진 초승달 형태의 섬으로 둘러싸여 있다. 나무줄기 부분에는 아파트와 상가가 들어섰고, 가지 부분에는 고급 주택과 빌라 등의 거주단지, 초승달 부분에는 초호화 호텔과 휴양시설이 들어섰으며 모노레일이 건설되고 있다. .. 2010. 8. 21.
[두바이] 두바이박물관 석유 발견 전 전통 생활 문화에서 현재까지 두바이의 변화 과정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박물관 건물은 1799년 지어진 알 파히디(Al Fahidi) 요새다. 알 파히디 요새는 궁전, 감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다 1970년 박물관으로 개조되었다. 1995년 갤러리가 더해져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게 되었다. 실물 크기로 만들어진 모형을 통해 석유 발견 이전 아랍의 전통 문화와 일상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진주채취 등 해변에서의 생활 모습과 사막에서의 생활 모습, 전통 가옥과 모스크, 시장, 정원 등의 생활상을 다양하게 전시한다. 주요 전시품은 고대 무기이며, 3천~4천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알 구사이스(Al Ghusais) 무덤의 출토품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 2010. 8. 21.
[두바이] 수상택시 아브라 (두바이=연합뉴스) 강종구 특파원 = 두바이 시민들이 수상택시 `아브라'를 타고 수로 건너편으로 향하고 있다. 교통체증이 심한 두바이에서는 아브라가 저렴하면서도 유용한 교통수단이어서 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요금은 편도 1디르함(400원). 아브라란 특이한 이름의 배는 동력을 이용하는 목선인데 이를 주로 이용하는 사람은 주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지에서 온 외국노무자들이다. 오일달러 덕분에 대부분 자가용을 소유하고 있는 현지인들은 이 아브라를 이용하지 않는다. 그러고 보면 이 두바이는 중산층이 존재하지 않는 곳이다. 오직 두 가지 계층, 오일달러 덕에 풍족하게 사는 현지인과 월 20만원 정도의 박한 노임으로 이 나라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외국인 노무자들만 있을 뿐이다. 그러나 외.. 2010. 8. 21.
[두바이] 스키두바이 [Ski Dubai] 두바이에서 쇼핑몰 선두기업인 마지드 알 푸타임회사(Majid Al Futtaim Group of Companies) 소유이다. 실내스키장의 면적은 2만 2500m²으로 축구장 3개 크기이며, 최대효과를 내는 단열 시스템이 낮에는 영하 1℃, 인공눈이 만들어지는 밤에는 영하 6℃의 기온을 유지하게 한다. 실내스키장에는 6,000톤의 인공 눈을 뿌려 만드는 서로 다른 난이도의 5개 슬로프가 있으며, 슬로프 최대 길이는 450m이고 최고지점 높이가 85m, 너비가 80m이다. 최대 수용규모는 1,500명이다. 슬로프를 올라갈 때 야외 스키장과 마찬가지로 리프트로 이동하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면적 3,000㎥의 스노파크 등 놀이시설이 있다. 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막대한 에너지로 인해 비판이 제.. 2010. 8. 21.
[두바이] 주메이라 모스크(Jumeirah Mosque) 두바이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모스크로 현대 이슬람 건축의 명작으로 꼽힌다. 1975년에 착공해 1978년 완성되었다. 중세 파티마 왕조 시대 양식에 따라 석재로 만들어진 모스크다. 두 개의 이슬람식 첨탑과 장엄한 돔이 있으며 밤이면 조명을 받은 표면의 부조 작품이 아름답게 빛난다. 모스크 중 드물게 관광객에게 개방되는 곳이다. 두바이에는 많은 모스크가 있지만 대부분 이슬람교도만 출입 가능하며, 이슬람교도라도 종교 의식을 거친 뒤 기도 시간에만 입장이 허용된다. 내부는 화려한 문양의 모자이크와 아랍 문자로 장식되어 있다. 2010. 8. 21.
[이란] 이슬람교에 가려진 기독교 성지 - CBS뉴스 여인들은 머리에 항상 히잡(차도르)을 두르고 이슬람 교리 ‘코란’(꾸란)을 따르는 나라. 4명의 부인까지 둘 수 있는 일부다처제 나라. 종교지도자가 대통령보다 우선인 나라. 페르시아제국 문명과 아라비안나이트의 근원이 되는 나라. 석유 생산국이며 최근에는 핵문제로 미국과 적대관계인 나라…. 중동국가 ‘이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그런데 이러한 이슬람 국가인 이란에도 기독교 성지가 있다. 7세기부터 11세기까지 아랍인의 지배를 받아 이슬람화가 급속히 진행되기 전 생성된 기독교 성경적인 유적지가 이란 곳곳에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다. 대부분이 이슬람교(시아파93%, 순니파5%)를 믿고 있으며, 이란에서 자생한 조로아스터교와 유태교, 기독교 등의 분포 순이어서 기독교 신자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1935년 페르.. 2010. 8. 21.
[이란] 테헤란 교회 2010. 8. 21.
[이란] 사람과 풍경 2010. 8. 21.
[이란] 마쿠 다대오순교기념교회 이란 북쪽에 있는 마쿠의 다대오기념교회 예수님의 12제자 중 하나인 다대오가 이쪽 (아르메니안지방)에서 순교한 것을 기념합니다. 교회지하에 다대오 무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약 70km정도를 더 가면 터키의 아라랏산이 나옵니다. 마지막 그림은 아르메니안정교회의 상징입니다. 교회 이름이 가레켈리써(가레는 터키어로 검다는 뜻인데 그 교회 내부가 검은 돌로 지어졌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켈리써는 이란어로 교회라는 뜻임.)이며 거기가 바로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인 다대오(이란어로는 테디라고 하며 아르메이아어로는 터터우스 혹은 터데 라고 함)의 묘지 위에 세워진 교회다. 이 교회는 우루미에 공항에서 약 250KM 북쪽에 있는 머쿠라는 도시에서 남쪽으로 약 7KM정도 되는 산중에 자리 잡고 있다. 해마다.. 2010. 8. 21.
[이란] 우루미에 동방박사기념교회와 마리아기념교회 우루미에의 동방박사기념교회 동방박사기념교회옆에 아르메이안 소속의 마리아기념교회와 나란히 있습니다. 동방박사기념교회는 화재로 1944년 재건축된 건물입니다. 08:00 우루미에공항 출발 08:20 동방박사기념교회 도착 동방박사 묘지교회가 이란의 북부 우루미에라는 도시에 있다. 지금은 시내 중심가가 되어 있는데 그 교회가 있는 거리는 이란의 유명한 시인 "하염(Khayam)"의 이름을 따서 하염거리라고 부른다. 하염거리의 켈리써(Kelisa)라는 골목으로 가면 마리얌 교회가 있다. 켈리써라는 말은 화르씨(Farsi:페르시아어)로 교회라는 말이다. 이 교회 골목으로 가면 두개의 교회가 있는데 하나는 앗시리안 복음교회이다. 이 교회는 이란에서 선교사들에 의해서 최초로 세워진 교회이다. 이 교회를 통해서 이란의 .. 2010. 8. 21.
[이란] 수사 다리우스왕의 아파다나궁전 = 수산궁 다리우스왕의 아파다나 궁전. 성경에는 수산궁으로 표기됩니다. 궁전(요새) 처럼 보이는 것은 예전 프랑스군의 숙소였습니다. 차량으로 20~30분 정도 떨어진 초가잠빌의 지구라트에서 가져온 벽돌로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이란 문화재청 건물로 사용됩니다. 이 수산궁터에서 다니엘의 무덤이 보입니다. 2010. 8. 21.
[이란] 초가잠빌의 지구라트 신을 경배하는 지구라트  기원전 3세기 바빌론의 신관이자 역사가 베로수스는 인간들이 원래는 한 민족이었으나 다음과 같은 사건 때문에 언어가 달라지고 다른 민족으로 나누어졌다고 기록했다. "최초의 사람들은 자신의 힘을 너무 믿어 신을 경멸하고 자신이 신보다 위대하다고 생각했다. 이들은 오늘날 바빌론이 있는 곳에 높은 탑을 쌓았다. 이 탑이 하늘에 닿으려 할 때 갑자기 신이 있는 곳에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해 탑을 무너뜨렸다. 탑의 폐허는 바벨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사람들은 이때까지 같은 언어를 사용했는데, 신은 이들로 하여금 다른 언어로 말을 하게 만들었다." 성경의 창세기에는 이와 비슷한 얘기가 등장한다.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투스도 바벨탑의 규모에 대해 언급했다. 과연 바벨탑은 실재로 존재했을까. 바.. 2010. 8. 21.
[이란] 에스파한 이맘광장 이맘모스크 이맘 광장 Naqsh-e Jahan SQ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 유산 중에 하나인 에스파한의 이맘 광장은 16세기 프랑스의 시인 레니어가 ‘세상의 절반’이라고 묘사했으며, 중국 마오 쩌둥의 천안문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광장이다. 이맘 모스크, 알리 카푸 궁전, 보졸그 바자르 등 에스파한의 뛰어난 명소는 이 곳에 다 모여 있으니 하루 종일 여기에만 있어도 결코 지루하지 않다. 알리 카푸 궁전 꼭대기에 올라가면 한눈에 광장 전경을 볼 수 있다. 1602년에 아바스의 새 수도 이전으로 이 광장은 사파비드 제국의 가장 훌륭한 보석들을 한 자리에 모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그 보물들은 이맘 모스크와 쉐이크 로폴라 모스크, 알리 카푸 궁전과 퀘이세리예 현관이다. 그 크기는 512미터의 길이와 15.. 2010. 8. 20.
[이란] 에스파한 체헬소툰궁전 체헬 소툰 궁전 Chehel Sotun Palace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이 궁전은 에스파한에서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이곳의 프레스코는 아무리 많은 여행을 다니며 구경을 했어도 그 어디보다도 아름답다. 이는 아케메니드 시대의 탈라(원주형의 현관) 스타일로 되어있다. 이곳은 별장인 동시에 손님을 접대하는 곳이었다. 이란어로 ‘40개의 다리’를 뜻한다는 체헬 소툰 궁전, 진짜 기둥의 수는 총 20개인데 그 앞 호수에 비춰진 기둥까지 합쳐져 40개라는 뜻이란다. 이맘 광장에서 걸어갈 수 있을만큼 가까운 곳에 있으며 정말 아름다운 이 곳을 절대 놓쳐선 안된다. 이 궁전은 1614년부터 있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1949년에 발견된 비문에서는 아바스 2세의 명령으로 1647년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어쨌든 간에.. 201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