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55 밀폐공간 작업: 들어가기 전에 멈춰라 건설현장 안전관리실무 --> 건설현장 안전관리실무 · 08편 밀폐공간 작업 — 들어가기 전에 멈춰라 밀폐공간 허가제·산소 농도 측정·감시인 배치 실무 | ergostory.kr 맨홀 작업을 위해 한 명이 내려갔다. 잠시 후 연락이 없었다. 위에 있던 동료가 들여다보고 내려갔다. 그 동료도 쓰러졌다. 구조대가 오기 전에 세 번째 사람이 또 내려갔다. 밀폐공간 재해의 가장 비극적인 패턴이다. 1명이 쓰러지면 3~4명이 함께 사망하는 사고. 무산소 환경에서 사람은 경고 없이 순식간에 의식을 잃는다. 그리고 구하러 들어간 사람도 같은 운명이 된다. 밀폐공간 재해는 완벽하게 예방 가능한 사고다. 들어가기 전에 측정하고, 허가를 받고, 감시인을 세우면 된다. 그 절차를 생략하는 순간 사.. 2026. 6. 16. 전기 재해: 감전과 아크 예방 건설현장 안전관리실무 --> 건설현장 안전관리실무 · 07편 전기 재해 — 감전과 아크 예방 임시 전기설비·접지·활선 작업 안전 관리 실무 | ergostory.kr 전기 공사가 한창인 현장을 순회하다가 멈칫했다. 임시 분전함 문이 열려 있었고 내부 단자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 옆에는 물이 고인 바닥. 작업자들은 그 옆을 아무렇지 않게 지나다니고 있었다. 전기 재해는 보이지 않는다. 감전은 찰나에 일어나고, 피해자는 반응할 틈이 없다. 그래서 전기 재해는 예방이 전부다. 사고가 난 후 대처할 여지가 거의 없다. 건설현장의 임시 전기설비는 정식 건물의 전기 설비보다 훨씬 취약한 환경에 놓인다. 비·습기·먼지·진동·충격에 노출된 채 공사 내내 사용된다. 이번 편에서는 임시 전.. 2026. 6. 15. 끼임·부딪힘: 기계·장비 안전 관리 건설현장 안전관리실무 --> 건설현장 안전관리실무 · 06편 끼임·부딪힘 — 기계·장비 안전 관리 건설기계 작업 반경·신호수·접근 금지 실무 | ergostory.kr 굴착기가 선회하는 순간이었다. 뒤쪽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미처 피하지 못했다. 굴착기 운전원은 후방 사각지대 때문에 사람이 있는지 몰랐다. 신호수는 그 순간 다른 곳을 보고 있었다. 건설기계에 의한 부딪힘·끼임 재해는 추락 다음으로 사망 재해를 많이 발생시키는 유형이다. 그리고 이 재해의 공통점은 "기계 주변에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다. 기계와 사람이 같은 공간에 있는 한 위험은 항상 존재한다. 그 위험을 관리하는 것이 이번 편의 주제다. 건설기계 작업 반경 관리, 신호수 운영, 접근 금지 구역 설정, 그리고 .. 2026. 6. 14. 떨어짐·날아옴: 낙하물 재해 예방 건설현장 안전관리실무 --> 건설현장 안전관리실무 · 05편 떨어짐·날아옴 — 낙하물 재해 예방 낙하물 방지망·출입통제·안전모 관리 실무 | ergostory.kr 현장 순회 중 위를 올려다봤다. 4층 작업 구간에서 철근 조각 하나가 비계 끝에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었다. 바로 아래는 통로였다. 지나다니는 사람이 보였다. 소리를 질러 작업을 중단시키고 철근을 제거했다. 만약 그냥 지나쳤다면, 또는 조금 더 늦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낙하물 재해는 추락 재해보다 훨씬 예고 없이 온다. 당하는 사람은 위에서 무언가 떨어진다는 것조차 모른 채 다친다. 이번 편에서는 낙하·비래(날아옴) 재해의 발생 유형, 낙하물 방지 설비의 설치 기준, 출입통제 운영 방법, 그리고 안전모 관리까지 낙하.. 2026. 6. 14. 추락: 건설재해 1위를 막는 방법 건설현장 안전관리실무 --> 건설현장 안전관리실무 · 04편 추락 — 건설재해 1위를 막는 방법 추락 방지 설비·안전망·개구부 관리 실무 | ergostory.kr 건설현장 사망재해 원인 1위는 매년 추락이다. 통계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다. 이 숫자들이 전부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다는 것. 추락 사고 현장을 조사해보면 패턴이 있다. 안전난간이 없었거나, 있었지만 일부 구간이 열려 있었거나, 안전대를 지급했지만 걸 곳이 없었거나, 작업발판이 불량했거나. 갑자기 생긴 위험이 아니라 이미 있던 위험이 사고로 터진 것이다. 이번 편에서는 추락 재해의 주요 발생 유형, 법적 기준에 따른 방호 설비, 개구부 관리, 그리고 안전대 사용 실무까지 건설현장 추락 예방의 전부를 정리.. 2026. 6. 12. 위험성평가: 건설현장에서 어떻게 하는가 건설현장 안전관리실무 -->건설현장 안전관리실무 · 03편위험성평가, 건설현장에서 어떻게 하는가공종별 위험성평가 절차·TBM 연계·작업허가서 실무 | ergostory.kr감독관이 현장에 나왔다. "위험성평가 보여주세요." 서류함을 열었더니 두꺼운 파일이 나왔다. 그런데 감독관이 한 장 펼쳐보더니 물었다. "이게 이 현장 얘기 맞나요? 작업 내용이 실제랑 다르네요."위험성평가를 형식적으로 작성하는 현장을 많이 봤다. 다른 현장 서류를 가져다 이름만 바꾸거나, 착공 때 한 번 쓰고 서랍 속에 넣어두거나. 그런 위험성평가는 사고를 막지 못한다. 감독관에게 지적만 받을 뿐이다.위험성평가는 "이 현장에서, 이 작업을 할 때, 어떤 사람이, 어떻게 다칠 수 있는가"를 찾아내고 막는 과정이다. 이번 편에서는 건설현.. 2026. 6. 11. 착공 전 안전보건 준비: 시작이 반이다 건설현장 안전관리실무 --> 건설현장 안전관리실무 · 02편 착공 전 안전보건 준비 — 시작이 반이다 안전보건계획서·킥오프 미팅·착공 전 서류 준비 실무 | ergostory.kr 새 현장에 첫 출근을 했다. 현장소장은 "빨리 착공해야 한다"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안전관리자인 나는 뭘 해야 할지 몰라 현장 입구에서 잠시 멍하게 서 있었다. 나중에 알게 됐다. 착공 전 준비가 얼마나 촘촘하게 이루어지느냐가 그 현장의 안전 수준을 결정한다는 것을. 공사가 시작된 후에 안전 시스템을 만들려 하면 이미 늦다. 땅을 파기 전에, 자재가 들어오기 전에, 작업자가 투입되기 전에 해야 할 일들이 있다. 이번 편에서는 착공 전 안전관리자가 반드시 준비해야 할 서류와 절차, 킥오프 미팅 .. 2026. 6. 10.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건설현장 안전관리실무 --> 건설현장 안전관리실무 · 01편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선임 기준·직무·권한·보건관리자와의 차이 | ergostory.kr 처음 건설현장에 발을 들였을 때, 나는 안전관리자가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하는 사람인지 몰랐다. 헬멧을 쓰고 현장을 돌아다니며 위험한 것을 지적하는 사람? 서류를 작성하는 사람? 감독기관이 오면 앞에 나서는 사람? 그 질문의 답을 찾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안전관리자는 현장의 위험을 발굴하고, 그 위험이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사람들이 그 시스템 안에서 움직이도록 돕는 사람이다. 그런데 그 역할이 법에는 어떻게 정의되어 있고, 현장에서는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출발점이다. .. 2026. 6. 9. 병원 안전문화: 나부터 시작한다 간호/의료 종사자 안전 --> 간호/의료 종사자 안전 · 15편 🏁 시리즈 완결 병원 안전문화, 나부터 시작한다 자기신고·사후관리·심리지원 — 의료종사자 안전보건 실무 총정리 | ergostory.kr 이 시리즈를 시작할 때 떠올린 장면이 있다. 주사침에 찔린 채 혼자 조용히 세면대로 향하는 간호사, 파스를 붙이고 허리를 두드리며 다음 환자 병실로 들어가는 요양보호사, 밤새 근무하고 창백한 얼굴로 아침을 맞는 야간 전담 간호사. 이 모든 장면에는 공통점이 있다. 혼자였다. 말하지 않았다. 참았다. 그리고 그것이 당연하다고 여겼다. 병원 안전문화는 거창한 캠페인이나 두꺼운 매뉴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거 신고해도 되나요?"라고 물었을 때 "당연하죠"라는 대답이 돌아오는 .. 2026. 6. 8. 보호구: 제대로 쓰고 있나요? 간호/의료 종사자 안전 --> 간호/의료 종사자 안전 · 14편 보호구, 제대로 쓰고 있나요? N95·장갑·가운 착용·탈의 순서와 PPE 실무 관리 | ergostory.kr 감염관리 교육을 마친 직후에 현장을 돌아보면 묘한 장면이 펼쳐진다. 교육 시간에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던 사람이, 병실 앞에서 장갑을 끼고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다음 처치를 준비하고 있다. 보호구는 갖추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올바르게 착용하고, 올바른 순서로 벗어야 보호 효과가 생긴다. 장갑을 끼고 있어도 앞면을 만지며 벗으면 오염이 손으로 옮겨온다. N95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얼굴에 밀착되지 않으면 걸치지 않은 것과 같다. 이번 편에서는 의료 현장의 핵심 PPE(개인보호구) 종류와 선택 기준, 착용.. 2026. 6. 7. 산림기사필답 2026년 1회차 기출복원 산림기사 실기 · 필답형 2026년 1회차 기출복원 문제집 2025.4 산림자원법 시행규칙 개정 반영 · 총 26문제 · 문제·해설·암기팁 수록 다지선답 약 11문제 계산형 약 5문제 단답·서술 약 7문제 빈칸·OX 약 3문제 ⚠ 복원 안내: 본 자료는 수험생 복원 기출을 바탕으로 산림기사 기출·이론 검증 용어로 재구성하였습니다. 실제 출제 문항·선지와 다를 수 있으니 공식 교재와 함께 활용하세요. 2025년 4월 개정으로 지선임도가 삭제되었으며, 이를 반영하여 작성하였습니다. Part 1 · 다지선답형 — 옳은 것을 모두 고르시오 1 다지선답 다음 중 횡단배수구의 적정 설치 장소로 옳은 것을 모두 고르시오. 가.. 2026. 6. 7. 임신한 간호사가 일하는 방법 간호/의료 종사자 안전 --> 간호/의료 종사자 안전 · 13편 임신한 간호사가 일하는 방법 임산부 의료종사자 보호 — 야간·방사선·화학물질 제한과 실무 대응 | ergostory.kr 임신 사실을 알린 간호사가 면담을 요청해 왔다. "계속 야간 근무를 해야 하는 건가요? 항암제 투약은 어떻게 하나요?" 정작 본인도, 수간호사도 정확한 기준을 몰랐다. 그 자리에서 명확하게 답을 드리지 못했던 것이 오래 마음에 걸렸다. 임산부 의료종사자는 일반 임산부보다 훨씬 다양한 직업적 유해요인에 노출된다. 야간근무, 방사선, 항암제, 감염원, 중량물 이동. 이 중 어느 하나도 태아에게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임신해도 원래 계속 일해요"라는 분위기가 여전히 남아 있다. .. 2026. 6. 6. 이전 1 2 3 4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