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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grim Story778

[터키] 캉갈온천 ■ 헌피부 줄게 새피부 다오~ 파묵칼레 등의 온천지역이 이름난 터키에서도 캉갈(Kangal)의 ‘닥터 피쉬 온천(Kangal Fish Springs)’은 물고기가 사는 온천으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세계 유일의 건선피부병 ‘의사 물고기’가 서식하는 닥터 피쉬 온천은 실제로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는 것이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지라기보다는 피부병 치료지로 많이 찾고 있어, 외관상으로는 소박한 편이다. 갈수록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피부병 환자와 일반 방문객을 구분해 온천을 개방하고 있으며, 입장료도 일반인은 한화로 약 4천원인데 반해 피부병환자는 2만5,000원 상당을 받는다. 닥터 피쉬 온천이 피부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은 온천물 자체와 물고기의 복합적 작용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라고. 실제 .. 2010. 8. 28.
[터키] 트로이 일리아스와 오디세우스 신화의 고장 트로이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공항도 없고 정기 버스 노선도 없다. 이스탄불에서 마르마라 해를 남쪽으로 끼고 돌면 자동차로 8시간 정도 걸린다. 에게 해와 지중해가 만나는 역사적인 항구 도시로 호메로스의 고향인 이즈미르에서 해안가를 따라 북상해도 비슷한 시간이 걸린다. 트로이라 해도 현지에서는 잘 알아듣지 못하고 히사를리크 트로아라 해야 겨우 알아듣는다. 우기인 지중해의 2월 날씨는 종잡을 수가 없다. 눈비가 억수같이 내려 20∼30m 앞을 분간 할 수 없다. 그러다가 트로이 유적지 앞에 도착하니 갑자기 햇빛이 반긴다. 20세기 후반의 고고학 발굴사에서 트로이만큼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인류 역사의 기록을 바꾼 사건도 드물 것이다. 호메로서의 대서사시 ‘일리아스’와.. 2010. 8. 28.
[터키] Ozkaymak Hotel Konya  From the moment you check in, you'll experience the attentive four-star service and impeccable hospitality that are the trademark of all Özkaymak Hotels. Just as you would be welcomed as a respected visitor within a Turkish home, you are an honoured guest at the Özkaymak Konya. Each and every one of our 180 deluxe rooms and suites offers a distinctive luxury and hospitality that only Özkaymak .. 2010. 8. 26.
[터키] Klas Hotel Istanbul Hotel Klas is a Deluxe 4 Stars hotel, with it's 129 rooms (8 of them are Executive) are at your service of Turkish Hospitality. 30 years of experience in this sector performs high quality in accomodation and all other services. The luxurious Klas Hotel combines ultra-modern and stylish accommodation with an excellent location in the centre of Istanbul, Laleli area, within walking distance of mos.. 2010. 8. 26.
[카타르] 쉐라톤호텔에서 일몰 도하 쉐라톤호텔에서의 일몰 2010. 8. 21.
[카타르] 시내 풍경 아랍어(語)로 '더운 달'을 뜻한다. 천사 가브리엘(Gabriel)이 무함마드에게 《코란》을 가르친 신성한 달로 여겨, 이슬람교도는 이 기간 일출에서 일몰까지 의무적으로 금식하고, 날마다 5번의 기도를 드린다. 다만, 여행자·병자·임신부 등은 면제되는 대신, 후에 별도로 수일간 금식해야 한다. 이러한 습관은 유대교의 금식일(1월 10일) 규정을 본떠 제정한 것인데, 624년 바두르의 전승(戰勝)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 달로 바꾸어 정하였다. 신자에게 부여된 5가지 의무 가운데 하나이며, '라마단'이라는 용어 자체가 금식을 뜻하는 경우도 있다. 이 기간에는 해가 떠 있는 동안 음식뿐만 아니라 담배, 물, 성관계도 금지된다. 라마단의 마지막 10일간은 가장 최고로 헌신하는 시간으로 이슬람교도들은 그 기간 사원.. 2010. 8. 21.
[카타르] 사막투어 DUNES DISCOVERY TOUR 카타르의 도하를 출발한 4륜구동 지프가 빨랫줄처럼 곧게 뻗은 아스팔트를 달려 사막투어에 나선다. 사막과 잇닿은 에메랄드빛 페르시아만이 차창 밖으로 눈부시게 펼쳐지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드넓은 사막에서 불어오는 모래바람은 하늘과 지평선의 경계마저 흐릿하게 만든다. 황량하면서도 생경한 풍경에 넋을 잃은 채 1시간쯤 달렸을까. 알 와크라와 움사이드를 지나자 아스팔트가 끝나고 끝없는 모래밭이 펼쳐진다. 아랍인 운전기사가 갑자기 차를 세우더니 타이어의 공기압을 낮춘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팽팽하면 푹푹 빠지는 사막길을 잘 달릴 수 없다는 설명과 함께. 사막은 바람과 모래가 합작한 예술작품이다. 한국의 야트막한 야산처럼 겹겹이 중첩되는 모래언덕의 곡선은 여인의 어깨선 만큼이나 부드럽고 태양의 각도에 따라 생기는 모래언덕.. 2010. 8. 21.
[카타르] 리츠칼튼호텔 리츠칼튼호텔옆의 요트선착장 리츠칼튼 호텔 중앙 로비에 있는 샹들리에인데 2,000개의 크리스탈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호텔 지배인이 그랬으니 맞겠지요! 이 호텔엔 스윗트룸이 몇개 있는데 그 중 614호 SHAFALAA ROOM 은 부시 대통령이 묶었었다고 합니다. 2010. 8. 21.
[카타르] 기내서비스와 승무원 비행기를 탑승하면 키트를 주는데 눈가리개, 기내용양말, 칫솔, 치약(1회용), 헤드폰(이어폰)이 들어있습니다. 카타르항공은 이코노미클래스에도 앞 좌석에 개인용 비디오가 있습니다. 한국영화와 외국영화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카타르항공 승무원인 한국인 여 승무원입니다. 멀리서 한국을 대표하여(?) 일 하시는데 친절하고 더구나 아름답기 까지... 열심히 일 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왔습니다. 2010. 8. 21.
[이란] 하마단 메데왕국의 악메다궁 유적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에게 해방령을 내린 고레스 왕의 칙령이 발견된 악메다(Achmetha,에6:1∼2)는 메대제국 수도로 헬라어 명칭은 ‘엑바타나’(에크바타나)이다. 후에 페르시아 제국과 파르티아 왕국의 수도이기도 했다. 이곳은 현재 이란의 테헤란 남서쪽 약 337㎞ 지점인 하마단(hamadan)으로 알반드(Alvand) 산의 북동쪽 기슭 근처에 있는 평야에 위치해 있다. 현재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서 이곳까지는 국내선 비행기가 있으나 일정상 비행기편이 맞지 않아 버스로 일행과 함께 출발했다. 테헤란에서 337㎞나 되는 이곳을 하루에 왕복하기 위해 아침 식사는 중간에 하기로 하고 새벽부터 서둘러 출발했다. 국도를 따라 2시간여쯤 달리자 그때서야 아침해가 떠오르기 시작했고 잠시 휴게소에 들러 준비해온 음.. 2010. 8. 21.
[이란] 수사 다니엘의 무덤 수산(수사)은 이란 남서쪽에 있는 아와즈에서 북북서쪽으로 117㎞쯤 떨어져 있다. 오늘날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서 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아와즈까지 기찻길이 있으나 실제로 기차는 이곳까지 가지 않는다. 또 도로 사정도 좋지 않고 위험할 뿐만 아니라 장거리이기 때문에 나는 비행기로 아와즈까지 가서 그곳에서 자동차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아와즈에서도 수사까지 가는 동안 휴게소나 숙박시설,특별한 식당이 없기 때문에 우리 일행은 아침 일찍 서둘러 아와즈를 출발했다. 차는 2시간여만에 페르시아(성경에는 바사)의 수도였던 수산에 도착했다. 오늘날 수스(Shush)라고 불리는 수산은 선사시대에서 페르시아 제국에 이르기까지 이란 문명의 정치적 경제적 중심이었던 도시이다. 특히 이곳은 사르디스(성경의 사데)와 .. 2010. 8. 21.
[두바이] 주메이라 비치 호텔(Jumeirah Beach Hotel) 주메이라 비치 호텔(Jumeirah Beach Hotel, "The JBH")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다. 1997년 개장하였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주메이라 인터네셔널 사가 운영하고 있다. 건물은 매우 독특하게도 물결치는 모양을 하고 있는데, 객실수는 총 618 개이며, 층수는 25층이다. 두바이에서 부르즈 알-아랍 다음으로 사치스런 호텔이라고 알려져 있다. 여기에 머문 유명인으로는 벤 스틸러, 제시카 알바 등이 있다. 리버풀 FC 팀도 여기에 묵은 적이 있다. 모든 객실은 바다를 조망하고 있다. 호텔 안에는 여러 개의 레스토랑 및 카페, 술집, 클럽, 체육관이 있다. 또한, 호텔은 여러 개의 대형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바로 옆에는 와일드 와디 워터 파크가 위치해 있다. 최근 몇.. 2010.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