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grim Story783 [태국] 방콕 차오프라야강과 수상시장 만약 방콕 시민의 생활상을 보고 싶다면 방콕의 젖줄인 차오프라야강 주변으로 가면 쉽게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차오프라야강과 끌롱(운하)은 방콕의 역사적인 뿌리가 박혀 있는 곳으로 왕국의 흥망과 도시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곳이다. 방콕에서 가장 매혹적인 곳으로 강변 풍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밤과 낮의 표정이 매우 다르다. 수상택시와 쌀을 잔뜩 실은 짐배가 황금색으로 빛나는 사원과 왕궁, 그리고 별 다섯 개짜리 고급 호텔을 배경으로 유유히 떠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 끝으로 이 도시의 생생한 삶의 모습이 묻어나는 수상시장은 방콕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지금은 현지인보다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상인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수상시장 배들은 아직도 열대과일과 야채, 바로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된 시원한.. 2010. 9. 17. [태국] 파타야 알카자쇼 밤에는 세계 3대 쇼 중 하나인 알카자쇼가 있다. 동서양 주요국의 전통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버라이어티쇼로 어지간한 여자보다 더 예쁘고 섹시한 트렌스젠더들이 무대를 꾸민다. 쇼가 끝나면 공연장 주변에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함께 찍으면 40바트(약 1500원) 정도를 줘야 한다. 2010. 9. 17. [태국] 파타야 악어농장 (the million years stone park & Pattya crockedile farm) 파타야 악어농장(the million years stone park & Pattya crockedile farm) 2010. 9. 17. [태국] 파타야 미니시암 Mini Siam 미니 시암(Mini Siam)은 태국 중부의 휴양지 파타야를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 100여 개 모형이 전시돼 있다. 미니 시암은 전시물이 흥미롭고 조경이 뛰어나 태국인들의 결혼식이나 파티 등 이벤트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타이 전통 춤 공연이 매일 오후 7~8시에 진행된다. 미니 시암 프로젝트는 1985년 시작됐다. 1986년 방콕 민주기념탑 모형을 시작으로 왕궁, 새벽사원, 파놈룽사원 등 태국 전역의 주요 유적과 건축물이 25분의 1 비율로 축소돼 선보였다. 타이족의 등장 이전부터 최초의 독립 왕국인 수코타이를 거쳐 아유타야 시대와 현재의 차크리 왕조에 이르는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태국, 유럽 등 2개 구역으로 이루어진 미니 시암을 모두 돌아.. 2010. 9. 17. [태국] 파타야 농눅빌리지 Nong Nooch Village 태국의 최대 식물원인 농눅 빌리지는 약 263만㎡(약 79만5575평)의 넓은 터에 프랑스 정원 등 다양한 조경으로 눈을 즐겁게 한다. 걷기가 부담스럽다면 관람 버스를 타고 돌아보며 전체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태국의 명물 코끼리쇼, 태국 전통 춤, 무에타이, 전쟁 쇼 등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민속공연과 무에타이 공연을 감상한 후 자리를 옮겨 야외에서 펼쳐지는 쇼는 코끼리의 영민함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축구, 농구, 볼링, 매스게임 등은 기본. 티셔츠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누워있는 관광객을 살살 약올리며 안마하는 장면은 폭소를 자아낸다. 2010. 9. 17. [베트남] 하롱베이 로얄호텔 베트남 하롱베이 로얄호텔 카지노가 있습니다 2010. 9. 17. [베트남] 하롱베이 [Ha Long Bay] 중국과의 국경 근처에 있는 넓이 1,500㎢에 이르는 만이다. 베트남 제1의 경승지로, 바다의 구이린[桂林]이라고 불린다. 1962년 베트남의 역사·문화·과학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4년 그 아름다운 경관으로 UNESCO(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유산 목록 가운데 자연공원으로 등록되었다. 석회암의 구릉 대지가 오랜 세월에 걸쳐 바닷물이나 비바람에 침식되어 생긴 3,000여 개나 되는 섬과 기암이 에메랄드 그린의 바다 위로 솟아 있다. 날카롭게 깎아지른 듯한 바위, 절벽을 이루고 있는 작은 섬들, 환상적인 동굴이 있는 섬들이 기후나 태양 빛의 변화에 따라 그 모습과 빛깔을 미묘하게.. 2010. 9. 17. [베트남] 하노이 한기둥사원 2010. 9. 17.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의 묘소 1945년 베트남 독립이 선언됐던 바딘광장 서쪽에는 베트남 국부 호찌민의 묘가 있다. 줄지어 늘어선 참배객이 독립과 통일을 이룩한 위대한 지도자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호찌민 묘는 연꽃 모양의 정다각형 건축물로, 모스크바의 레닌묘를 본떠 만들어졌다. 내부에는 방부 처리된 호찌민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다. 긴 잠에 빠진 듯한 호찌민의 표정이 평화로워 보인다. 이곳은 엄숙한 묘소이기 때문에 반바지나 민소매 차림으로는 입장할 수 없다. 2010. 9. 17. [베트남] 하노이 전쟁박물관 디엔비엔푸 거리의 옛 군병영 안에 자리한 전쟁박물관은 베트남의 뼈아픈 역사가 담긴 곳이다. 40∼43년에 있었던 쭝(Trung)자매의 항쟁부터 근대 남베트남 해방 전쟁, 미군과의 전투까지 베트남 국토에서 일어난 전쟁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다. 실제 전쟁에 사용되었던 무기, 탱크와 전투기를 관람할 수 있다. 2010. 9. 17. [베트남] 씨클로 체험 프랑스 말 'cyclo-pousse'에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진 씨클로는 앞바퀴가 두 개, 뒷바퀴가 하나인 삼륜의 모양새가 베트남에서 주종을 이룬다. 앞쪽에 손님이 타면 뒤에서 운전수가 페달을 밟게 되어 있는 그것은 꼭 사람만 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대문짝 만한 이삿짐이 버젓이 올라오거나, 텔레비전이나 냉장고 따위가 그 자리를 점유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닭이나 오리 같은 가축들이 얹혀져 유유히 도심을 달리기도 한다. 그러니까, 서민들의 대중교통 수단 외에 다목적 운송 수단으로서의 제 할 일을 다 해내는 셈이다. 씨클로는 베트남을 찾는 외국인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녹아내릴 듯한 땡볕더위를 견디며 길을 걷다가 힘이 슬슬 부쳐올 즈음에서 씨클로의 위용은 한층 빛을 더한다. 그것은 또 낯선 땅에서 잠시 .. 2010. 9. 17. [베트남] 수상인형극 (Water Puppet Show) 베트남에서만 볼 수 있는 수상인형극(Water Puppet Show)은 10세기 델타 지역 홍강에 유래된 매우 독특한 예술이다. 이 일대 농부들은 주변 자연 환경에서 찾을 수 있는 자연 재료들을 이용해 독특한 예술을 발전시켜왔다. 수상인형극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북부 베트남에서만 볼 수 있다. 하노이 탱롱 극단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옛날에는 수확을 끝낸 후 연못과 논둑이 인형극 무대였다면 오늘날은 물이 고여 있는 극장 무대가 그 배경이 된다. 대형 수조와 수상가옥처럼 물에 세워진 화려한 건축물을 배경으로 섬세하게 제작된 인형들이 물속과 물 위를 오가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배우들은 무대 위쪽에서 긴 대나무 막대와 수면 아래 감춰진 끈으로 나무 인형을 조종한다. 전통 베트남 오케스트라가 배경.. 2010. 9. 17.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