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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grim Story783

[베트남] 닌빈호아루 나룻배 삼판 체험 닌빈의 첫 인상은 하롱베이와 흡사하다. 하롱베이 역시 베트남 북부 여행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니 그런 생각이 들법도 하다. 이는 이 일대가 지질학적으로 중국 남서부의 석회암 지대에 속해있기 때문이 라고 하는데. 닌빈에서 시작된 이러한 지세가 하롱베이를 거쳐 중국 계림까지 뻗어 있는 것이다. 닌빈은 하노이에서 자동차로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하루 일정으 로 충분히 다녀올 수도 있다. ■나룻배 삼판■ 닌빈을 대표하는 이미지는 뭐라 해도 '삼판'이라는 이름의 나룻배다. 닌빈 어디를 가더라도 이 배를 쉽게 볼 수 있는데, 다른 배와는 달리 이례적으로 두 명의 사공이 한 배를 타고 있다. 한사람이 노를 저으 면 다른 한 명은 장대로 바닥을 찍어 배가 앞으로 나아가게끔 하는 원리. 배를 타고 이 일대를 둘러.. 2010. 9. 17.
[필리핀] 지프니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미군이 수백대의 군용지프를 필리핀에 남겨두고 떠나자 필리핀인들이 지프의 뒷면을 늘려 여러 명의 승객이 탈 수 있는 좌석을 만들고 지붕을 더해 화려한 색으로 치장하고, 자동차 전면에 번쩍이는 장식을 설치하여 차량을 꾸민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런 지프니는 저렴하여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게 되었고 또한 제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된 대중교통 수단의 한 방법으로 탄생되었다. 원래의 지프니는 군용지프를 단순하게 개조한 것이지만, 오늘날의 지프니는 필리핀 내에 독립적인 지프니 개조·생산 공장이 있으며 다양한 트럭을 개조하여 차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색깔과 모양으로 생산된다. 지프니의 크기는 주로 미니버스 크기인데 적게는 16명, 많게는 54명까지 태울 수 있는 대형 지프니도 있다. 지프니의 노.. 2010. 9. 16.
[필리핀] 따가이따이 따알화산섬 필리핀 국내도서>여행 저자 : 그레그 블룸 출판 : 안그라픽스 2009.07.15상세보기 2010. 9. 16.
[이집트] 카이로 Hotel Novotel Cairo 6th Of October Novotel Cairo 6th Of October is a 4 star hotel located in 6th of October City, 25 km from the centre of Cairo, 25 km from the Giza Pyramids & Sphinx. Ideal for a business trip with its prime location in the centre of the business district and 680 sqm ofmeeting rooms, the hotel is also an excellent base for holiday makers with an outdoor swimming pool, leisure facilities and its easy access to al.. 2010. 9. 13.
[이집트] Elaria Beach Resort Nuweiba 엘아리아 비치 리조트는 누웨이바를 방문하는 비즈니스 여행자와 일반 여행자에게 모두 완벽한 입지 조건을 제공합니다. 모든 객실에는 동급 호텔이 제공하는 모든 편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고객에게 최고의 안락함을 드립니다. 각 객실에는 금연실, 에어컨, 헤어 드라이어, 객실 안전장치, TV과(와) 같은 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 누웨이바 호텔은 24시간 룸 서비스, 상점, 바, 세탁 서비스, 레스토랑, 룸 서비스, 장애인 시설, 비즈니스 센터과(와) 같은 호텔 시설을 제공합니다. 투숙객은 마사지, 피트니스 룸, 테니스 코트, 수상 스포츠, 야외 수영장과(와) 같은 호텔 레저 시설을 이용하여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이 호텔은 기억에 남을 만한 현대적인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크게 보기 2010. 9. 13.
[그리스] 아테네 판아테나이코 올림픽 스타디움  ●제1회 근대 올림픽이 열린 스타디움 올림픽 스타디움은 아테네의 명소 가운데 하나다. 이곳은 아크로폴리스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중간에 큰 공원의 숲이 가리고 있기 때문이다. 1896년에 이곳에서 제1회 근대 올림픽이 열렸다. 나지막한 두 언덕 사이에 포근히 안기듯 자리잡은 이 스타디움은 기원전 4세기 초까지는 아테네의 한적한 외곽으로 바로 건너편에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세운 사설 학교 ‘뤼키온’이 있었던 곳이다. 플라톤의 대화편 ‘파이드로스’에서 소크라테스와 파이드로스가 대화를 나눈 플라타너스 나무가 서 있던 곳이 바로 이 스타디움을 감싸고 있는 언덕 가운데 하나였다. 지금은 아파트로 가득한 그 언덕이 그 당시에는 앞으로는 물이 흐르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경치 좋은 야외였던 모양이다. 두 언덕 사이에 아.. 2010. 9. 10.
[그리스] 바울이 머리를 깍은 곳 겐그레아 “바울은 더 여러 날 유하다가 형제들을 작별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 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 바울이 일찍 서원이 있으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더라”(행 18:18) 바울이 머리를 깎았다고 하는 겐그레아로 가기 위해 고린도에서 동남쪽으로 10㎞쯤 떨어진 곳의 그리스 남쪽 사론만에 있는 옛 겐그레아 항구터를 향해 차를 몰았다. 스트라보는 겐그레아가 고린도에서부터 약 10㎞ 떨어진 곳에 소재한 항구로 동쪽에 고린도인들의 해군기지가 있었으며 아시아 무역항이었다고 기록돼 있다. 고린도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이곳에 도착한 것은 한 여름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던 때였다. 성서의 겐그레아는 오늘날 케크리아이스(Kechriais)라고 부르는 현대 마을은 폐허지 근방에 있다. 파우사니아스는 이 항구의 .. 2010. 9. 9.
[그리스] 바울의 첫 유럽전도 기항지 네압볼리 네압볼리(네아폴리스·Neapolis)는 바울이 제2차 전도여행 때 드로아에서 환상을 보고 배를 타고 사모드라게 섬을 거쳐 도착했던 곳으로 유럽 전도를 시작한 항구이다.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행 16:11∼12) 터키 이스탄불에서 네압볼리로 가기 위해서는 국제선 기차와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나는 바울의 전도 여행로를 조금이나마 체험하기 위해 알렉산드로폴리 열차역에서 내려 사모드라게 섬으로 가는 배를 이용했다. 그리고 사모드라게 섬에 들린 후 다시 네압볼리 항구로 가는 배에 올랐다. 오전 11시에 사모드라게 섬을 출항한 배는 3시간이 지난 오후 2시50분 네압볼리 항구에 도착했다. 세번째로 방문하는 곳이지만 배로 들어오기는 .. 2010. 9. 9.
[그리스] 히오스-피레우스구간 나이트페리 그리스 히오스섬에서 아테네 피레우스항구까지 이동하는 나이트페리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터키와 그리스는 가운데 에게해라는 바다가 자리잡고 있구요. 우리나라와 일본같은 위치이며 그리스와 터키인들도 서로서로 무지 싫어합니다. 그 내용은 터키가이드분의 설명을 들으시면 이해가 됩니다 ^^ 지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터키에서 체스메 라는 곳에서 50분정도 페리를 타고 그리스 히오스 섬에 옵니다,, 국경 통과하는거죠 이때 여권검사도 하고, 누구 한명 지목해서 짐 검사도 한답니다. 50분정도 타는 페리는 크기가 작아 롤링이 심한경우 멀미가 납니다,, 그래도 짧은 구간이라 대부분 손님들 잘 견디십니다 그 이후에 히오스라는 섬에서 지도에 보이는 아테네 피레우스 항구로 가는데 야간페리가 되며 22:00 에 승선하여 다.. 2010. 9. 8.
[이탈리아] 로마 테베레강 테베레섬 [Tiber Island] 길이는 약 270m, 너비는 67m이다. 테베레강 남쪽 굽이의 한가운데에 있는 보트 형태의 섬으로, 테베레강에 위치한 유일한 섬이다. 테베레섬에서 두 개의 다리로 로마의 다른 지역과 연결되어 있는데, 동쪽으로는 로마 시대 최고(最古)의 다리인 파브리키우스 다리(Pons Fabricius)가 있고, 서쪽으로는 케스티우스 다리(Pons Cestius)가 있다. 고대에 그리스도교가 로마에 퍼지기 전에 중죄인들과 전염병에 걸린 사람들만 섬에 갇혔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피하는 곳이었으나 섬에 그리스 신화의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Asclepius)에게 봉헌된 신전이 세워지고 난 후 인식이 바뀌었다. 이후 여러 신전이 세워졌으며 나중에 가톨릭에서 이곳에 있던 오벨리스크를 부수고 .. 2010. 9. 7.
[이탈리아] 로마 대전차경기장 Circo Massimo 로마 귀족이 열광하던 전차 경주가 열리던 곳. 수용인원이 25만 명 이르던 거대한 경기장에서는 4륜 마차경기, 경마, 맹수와의 검투 시합등이 열렸다. 보이는 건물은 팔라티노 황궁 잔해다. 내부에는 공회장에서 발굴된 각종 진귀한 유물이 전시되고 있다. 2010. 9. 7.
[이탈리아] 로마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Arco di Constantino) 312년 콘스탄티누스 1세의 서로마 통일을 기념하여 원로원이 건조하여 315년 봉헌하였다. 높이 21 m, 너비 25.7 m, 안길이 7.4 m로, 본체는 백대리석, 아치 등의 일부에는 색채석을 사용하였다. 정면 기둥 위에 8개의 조상(彫像)이나 벽면 부조 등에는 전(前) 시대의 것을 다른 건물에서 옮겨 그대로 사용하였다. 티투스 개선문(1세기 후반),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개선문(3세기 초) 등과 같은 종류의 로마 모뉴먼트에 비하여, 고전문화의 우아함을 지닌 작품이다. 2010.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