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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루살렘성 통곡의 벽 = 서쪽벽 (The Wailing Wall) 오랫동안 '통곡의 벽' (the Wailing Wall)이라 불리고 있는 이 성벽은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있는 성전 서쪽벽을 일컫는다. 최고 14 m 의 길이와 400 t 이나 되는 돌을 비롯하여 평균 1 ~ 3 t 의 돌을 이용하여 쌓은 높이 16 m의 이 성벽은 헤롯 대왕 때의 것으로 그가 왕위에 오른 이후 건축이 시작되어 약 60여년 동안이나 걸려 지은 것들이다. 이 헤롯의 성은 AD 70년 로마에 의해 멸망당할 때 지렛대로 "돌위에 돌하나 남지 않도록" 무너뜨렸으나, 지금까지 남아 있는 통곡의 벽 아래 부분은 당시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본래 예루살렘 성전의 서쪽은 골짜기가 지나가고 있어 성전과 윗도시 (Upper city)와 연결하기 위하여 헤롯은 골짜기 위를 지나는 다리를 설계하여 설치해 놓았.. 2018. 12. 8.
[이스라엘] 쿰란 QUMRAN 사해 북쪽 해안 약 5km 남쪽 길 서쪽 언덕이 쿰란이다. 이 쿰란이란 이름은 그 언덕 옆을 지나는 쿰란 와디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이 쿰란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1947년으로, 이 쿰란 주위의 동굴들에서 BC 2세기경의 성경 사본과 성경의 주석들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 성경 사본이 사해 주변에서 발굴되었다고 하여 “사해 사본” 이라고 하기도 하고, 쿰란 주위에서 찾았다 하여 “쿰란 사본” 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지금은 이 사본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이스라엘 국립 박물관 내의 사해 사본 보관소(The Shrine of the Book)에 보관되어있고 록펠러 박물관에서 연구되고 있다. 1947년 베드윈 양치기 소년이 염소를 잃어버렸다. 염소를 찾아다니다가 혹시 염소가 동굴 속에 숨어있을까 하여.. 2018. 12. 8.
[프랑스] 사크레 쾨르 대성당 [Basilica of the Sacred Heart of Christ] 사크레 쾨르 대성당(예수 성심 대성당)은 파리의 사랑받는 랜드마크이다. 새하얀 트래버틴 대리석으로 지은 조화로운 건축물로 파리에서 가장 높은 몽마르트르 언덕의 꼭대기에 서 있다. 83미터 높이의 돔에서는 남쪽으로 약 30킬로미터 전방에 이르는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1919년 축성된 사크레 쾨르는 교구 성당이 아닌 바실리카로, 예수의 성심에 경배하는 순례지이자 독립된 성소이다. 설계를 맡은 건축가는 폴 아바디 Jr.(1812~1884년)였으나 그가 1884년 사망하자 다섯 명의 건축가가 뒤를 이어 작업을 계속했다. 이 중 맨 마지막 주자인 루이-장 윌로는 84미터 높이의 종탑과 명상을 위한 종탑과 연못을 지었다. 그는 또 기념비적인 조각상을 주문하기도 했다. 아바디는 사크레 쾨르를 설계하기 전에 .. 2018. 12. 2.
[프랑스] 노트르담대성당(Cathedrale de Notre Dame) 센강(江) 시테섬에 있는 파리의 노트르담대성당(Cathedrale Notre-Dame de Paris)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성당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트르담(Notre-Dame)'은 가톨릭에서 쓰는 ‘성모 마리아’에 대한 존칭이며 프랑스어로는 '우리들의 귀부인'이라는 뜻이다. 성당을 짓는 공사는 1163년 주교 M.쉴리의 지휘 아래 내진(內陣) 건축이 시작되었고, 1330년 완공되었으나 그 후에도 부대공사는 계속되어 18세기 초엽 측면 제실(祭室)의 증설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70년에 걸쳐 만들어진 고딕양식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18세기 프랑스혁명 때 건물이 심하게 파손되어 19세기에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하였다. 1831년 발표된 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2018. 12. 2.
[경향신문] 종교개혁 현장에서 한국 교회를 보다. 스위스 제네바, 장 칼뱅의 종교개혁 개신교는 중세 로마 가톨릭의 극심한 도덕적·물질적 타락에 맞선 종교개혁 운동을 통해 태어났다. 교회가 진정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해 종교개혁 운동이 벌어졌고, 그 결과로 개신교가 가톨릭에서 분리돼 거듭난 것이다. 약 500년 전 중세시대의 개혁을 지금 다시 이야기하는 것은 한국 개신교회가 당면한 현실 때문이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쓰는 목회자,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신자들도 많지만 한국 개신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 ‘개혁’을 요구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 세속화에 따른 물질적 타락은 물론이거니와 성장제일주의, 교권주의, 거듭되는 분열, 기복신앙화 등으로 오히려 사회적 비판의 대상이 될 정도다.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의 독일, 스위스, 체코의 종교개혁 순례(3~10일)에 동행했다.. 2018. 12. 2.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Strasbourg] 인구는 26만 3940명(1999)이다. 독일어로는 슈트라스부르크(Strassburg)이다. 파리의 동쪽 447km, 라인강(독일 국경)의 서쪽 약 3km 지점에 위치하며, 그랑테스트의 경제·문화 중심지이다. 또 유럽 전체의 교통의 요지이며, 라인강(江)과 론강(江)·마른강(江)을 잇는 운하가 시의 동쪽에서 합류하여 큰 하항을 이루는 동시에 육상교통도 발달하였다. 공업이 활발하여 철강·기계·화학·전기·섬유·제분·식품·양조 공장 등이 있고, 스위스·독일과의 교역량도 많다. BC 15년 로마시대에 아르겐토라툼이라 일컬어졌는데, 455년에 훈족(族)의 침입으로 파괴되었다가 그 후 복구되어 스트라테부르굼(大路의 도시)이 되었다. 842년 최초의 프랑스어 문헌인 ‘스트라스부르 맹약’이 만들어졌다. 855년부터는 .. 2018. 12. 2.
[독일] 하이델베르크 [Heidelberg] 하이델베르그(Heidelberg)는 예로부터 예술과 교육의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을 매료시킬 만큼 시정이 넘치는 도시이다. 유유히 흐르는 네카강 건너편 언덕 중턱에 길게 누워있는 철학자의 길을 따라 거닐며 내려다 보이는 붉은 벽돌색 지붕의 대학가와 구 도시, 그 위에 떠 있는 듯한 고성의 모습 등, 모든 경치가 한 폭의 그림이 되어 버린다. 하이델베르그 고성은 독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13세기부터 팔츠 선제후인 비테르스바하 가문의 역대 왕들이 건축한 성으로 고딕에서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축하였는데, 17세기 오를레앙 계승전쟁시 프랑스의 루이14세 군에 의해 파괴되었다. 1386년 선제후 루프레히트1세가 세운,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인 하이델베르그 대학은 현재까지 7명의 노벨상 수.. 2018. 12. 2.
[독일] 라이프치히 니콜라이 교회 [St. Nikolaikirche] 니콜라이 교회는 성 토마스 교회와 함께 라이프치히 기독교계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중요한 곳이다. 또한 1989년에 시작되어 1990년 10월 3일에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린 평화 혁명이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1165년에 처음 건축되었고, 15세기와 16세기를 지나면서 후기 고딕 양식으로 완성되었다. 1539년에 종교개혁자인 마틴 루터와 유스투스 요나스 1세가 이곳에서 설교를 함으로써 본격적인 종교개혁이 시작되었다. 그 후 1784년부터 니콜라이 교회가 작센주의 개신교 본부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교회 내에 있는 오르간은 1862년에 만들어졌는데, 19세기에 바흐의 오르간 곡들이 많이 연주되었다. 1980년대 초부터 공산주의 정권에 대항해 월요일마다 열렸던 월요데모(Montagsdemonstrationen).. 2018. 12. 2.
[독일] 라이프치히 토마스교회 교회건물과 그 역사 1355년에는 성가대석이 로마네스크 양식에서 고딕양식으로 개조되었습니다. 성가대석의 북측에 있는 창, 탑의 아래층, 남북으로 넓힌 바형부 그리고 그 둥근 천정과 콘솔레(버팀대)는 1355년전에 된 것입니다. 15세기 말에 [에르쯔게비르게 (Erzgebirge)]산지에 은히 발견됨으로 라이프찌히는 부유한 경제도시가 됩니다. 이 결과로 라이프찌히 교회들은40년이내에 개축과 증축이 됩니다. 1482년에 토마스교회는 로마네스크양식의 중랑을 철거하고 새로운 후기 고딕 양식의 홀형 교회가 개축되어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1496년에 제막식이 이루어졋습니다. 그 후는 1702년의 탑이 완성되기 까지 토마스교회의 건물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17세기에 된 예배당과 증축부와 장당의 북측 전체.. 2018. 12. 2.
[오스트리아] 비엔나 지그문트 프로이트 박물관 [Sigmund Freud] 오스트리아의 정신분석학자 지기스문트 슐로모 프로이트는 1856년 5월 6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모라비아의 작은 도시 프라이베르크에서 태어났다. 유대계 사업가인 그의 아버지는 40세 때 20세의 여성과 재혼해 7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그중 맏이가 바로 ‘지기’였다. 얼마 후 프로이트 일가는 빈으로 이주했으며, 당시 다섯 살이었던 ‘지기’는 훗날 나치의 탄압으로 망명을 떠날 때까지 무려 70년 넘게 이 도시에 살았다. 비록 인종차별이 있긴 했지만 빈의 유대인은 다른 유럽 여러 지역에 비해서는 현지인과 잘 융화되어서, 당시 그곳의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문직 가운데 절반가량이 유대인이었다. 1873년, 빈 의과대학에 입학한 지기스문트(Sigismund)는 이때부터 이름을 지그문트(Sigmund)로 바꾼다... 2018. 12. 2.
[이탈리아] 로마 카타콤베 [Catacomb] 초기 그리스도 교도의 지하묘지. 나폴리 ·시라쿠사 ·몰타 ·아프리카 ·소(小)아시아 등의 여러 지방에서 볼 수 있는데, 특히 로마 근교에 많다. 카타콤은 원래 그리스어 ‘카타콤베’로 ‘낮은 지대의 모퉁이’를 뜻하며, 로마 아피아 가도(街道)에 면(面)한 성(聖)세바스찬의 묘지가 두 언덕 사이에 있었기 때문에 3세기에 이 묘지의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이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 중세까지만 해도 지하묘지로서 알려진 것은 이 묘지뿐이었으나, 16세기에 초기 그리스도 교도의 지하묘지가 발견되고부터는 모든 지하묘지를 카타콤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와 같이 지하에 묘지를 두는 풍습은 동방에서 전래되었으나 그리스도 교도에 대한 박해가 심해지면서 지하묘지의 풍습이 더욱 성행한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그러나 게르만 침입 .. 2018. 12. 2.
[이탈리아]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 [San Pietro Basilica] 바티칸에 있는 대성당. 성베드로대성당이라고도 한다. 가톨릭의 총본산으로서 유럽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교황청의 산피에트로대성당 관리 성성(聖省)의 관리하에 있다. 그 역사는 깊어서 기원으로 말하면 성(聖)베드로의 무덤 위에 세워진 4세기의 바실리카식 성당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16세기 미켈란젤로를 비롯한 당시의 대표적 건축가들에 의해 전성기(全盛期)를 맞은 르네상스의 건축이념에 바탕을 두고 재건되었다. 15세기에 한 번 시도되었다가 중단되었던 구당(舊堂)의 개수계획을 재개하기 위해 1506년 교황 율리오 2세가 저명한 건축가 D.브라만테에게 명하여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하였다. 브라만테는 그리스 십자식플랜의 중심에 대원개(大圓蓋)를 얹고, 네 구석에 한 개씩의 작은 원개를 얹는 구상을 세운 듯.. 2018. 12. 2.
[독일] 아이제나흐 [Eisenach]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가 학창시절을 지낸 아이제나흐(Eisenach)는 독일의 수도 베를린(Berlin)에서 약 400여km 떨어진 작은 도시인데 자동차의 도시로도 알려져있고 독일 통일이후에는 오펠자동차의 생산공장이 가동되고 있다. 1067년부터 1170년까지 후기 로마네스크양식으로 지어진 바르트부르그성은 가장 독일다운 중세의 성인데 13세기 초반부터 많은 시인과 민네젱어라 불리는 민중예술인들이 초대되었다. 그 중 유명한 폰 포겔와이데와 볼프람 폰 에센바하등이 경쟁하던 모습은 벽에 그려진 탄호이저의 노래시합 장면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 성에는 루터스투베라는 매우 검소한 방이 있는데 1521년 5월부터 시작하여 10개월동안 마틴루터가 신약성서를 독일어로 번역해 낸 방이다. 마틴루터는 1498년부터 대학진학을.. 2018. 12. 2.
[체코] 프라하 구시청사와 천문시계 프라하 구시청사 구시청사는 프라하 유적보전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가장 아름다운 유적입니다. 14세기부터 단계적으로 민간가옥을 매입한 후 하나로 연결하였습니다. 현재는 5개의 유서깊은 건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물들은 거의 모든 시대별 건축 양식을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구시청사는 프라하와 체코 역사의 산 증인이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구시청사에서 포데브라드의 조지 왕이 체코의 왕으로 선출되었으며, 구시청사 뜰에서는 후스파의 강경파 지도자였던 얀 젤리브스키가 처형되었습니다. 후에 구시청사는 체코 귀족 항거 참가자들의 집단 처형장면도 지켜봐야 했습니다. 2차 대전 말에는 나치 점령자들의 공격에 맞서야 했으며, 청사의 상당부분이 그로 인해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가까이서 보는 12사도 이미 수 백년 동.. 2018. 12. 2.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SALZBURG 세계적인 천재음악가 모짜르트가 태어나고 활약했던 잘쯔부르그(Salzburg)는 잘쯔부르그 주의 수도로 Salzach(잘짜흐)강을 끼고 발달한 교육, 음악, 관광, 휴양도시이며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사방으로 이어지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중세 때 주변에 많이 나는 소금을 매개로 각국의 상인들이 모여드는 상업도시였던 잘쯔부르그는 그 뜻이 ‘소금성’으로 해석된다. 잘쯔부르그는 특히 ‘여름 음악축제’와 줄리 앤드류스의 'Sound of Music'의 무대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이곳에는 오스트리안 로마로 알려진 건축물들로 가득 차 있어 여행자들은 이곳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입을 모은다. 또한 모짜르트의 아내 마리안네와 하이든이 잠들어 있는 성 페터 묘지가 잘쯔부르그에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애창되는 .. 2018. 12. 2.
[스위스] 융프라우산 [Jungfrau] 알프스 융프라우 지역 신이 빚어낸 알프스의 보석 단언컨대 스위스 융프라우는 세계의 알짜 명소다. 여행자들의 로망인 런던, 파리에 이어 누구나 유럽여행 중에 꼭 한 번쯤은 들려봤음 직한 단골 방문지이며, 또 귀에 박힐 정도로 익숙해진 곳이다. 사실 융프라우는 알려진 겉모습보다는 속살이 더 옹골지고 매혹적이다. ‘신이 빚어낸 알프스의 보석’이라는 칭송을 받는 데는 숨겨진 이유가 있다. 융프라우의 높이는 4,158m다. 아이거, 묀히와 더불어 융프라우 지역의 3대 봉우리 중 최고 형님뻘이지만, 이름에 담긴 뜻은 아이러니하게도 ‘젊은 처녀’다. 그러나 수줍은 처녀처럼 그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는 날은 그리 많지 않다. 산 밑 인터라켄의 날씨가 화창하더라도 융프라우는 구름에 만년설로 덮인 알몸을 열었다 닫았다 하.. 2018. 12. 2.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Louvre Museum]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궁전을 미술관 건물로 사용하고 있으며, 소장된 미술품의 규모는 세계 최대이다. 원래 루브르궁에는 역대 프랑스 국왕들, 특히 프랑수아 1세, 루이 13세, 루이 14세 등이 수집해 놓은 방대한 양의 미술품이 소장되어 있었는데 프랑스 혁명 후인 1793년 국민의회가 그것을 공개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미술관으로 정식 발족하고 그 뒤로도 꾸준히 미술품 수집이 계속되어 오늘날의 세계 3대 미술관 안에 드는 대미술관이 이루어졌다. 약 30만 점의 소장품이 있으며 그 중 2만 5천점이 전시되고 있다. 동서로 약 1km, 남북으로 약 300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미술관다운 건물을 만들기 위해 1981년 미테랑 대통령이 루브르박물관 대개조 계획인 '그랑 루브르(Grand Louvre)'.. 2018. 12. 2.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사원(Westminster Abbey) 영국 대부분의 왕이 대관식을 올렸으며 왕실의 장례식과 결혼식이 열리는 이곳은 영국의 심장과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디 애비(The Abbey)’라고도 불리는데, 영국인들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가장 최고의 수도원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 수도원이 있었던 것은 약 6세기 경이라고 한다. 앵글로색슨 왕조의 참회왕 에드워드는 이 수도원을 노르만 양식의 교회로 다시 지었다. 에드워드는 교회의 제단 뒤에 묻혔는데, 그는 웨스터민스터 사원에 묻힌 최초의 왕이 되었다. 최초의 대관식은 1066년 크리스마스 때 있었던 정복왕 윌리암의 대관식이다. 에드워드 5세와 에드워드 8세를 제외한 모든 군주가 이곳에서 왕관을 썼다. 참회왕 에드워드가 지은 노르만 양식의 교회는 13세기 까지만 존재하였다. 헨리 3세가.. 2018. 12. 2.
[영국] 웨슬리 기념교회 Wesley's Chapel WESLEY'S CHAPEL and LEYSLAN CENTRE 웨슬리 채플 방문을 환영합니다. 1. 존 웨슬리와 채플 (John Wesley and Chapel) 존 웨슬리는 감리교 창시자이며 1703년 6월 17일 영국 링커셔(Lincolnshire)의 웹워스(Epworth)에서 국교회 신부인 사무엘 웨슬리(Samuel Wesley)와 수잔나 웨슬리(Susanna Wesley)사이에서 19남내중의 15번째로 태어났다. 1720년 6월 24일 옥스퍼드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에 입학하였고, 1726년 3월 17일 옥스퍼드 링컨 대학의 특별 연구원이 되었다. 이로부터 35년 이상 링컨 대학에서 라틴어, 아랍어, 논리학, 윤리학, 철학, 물리학, 웅변학, 시가문학 등을 연구하였다. 1729년 그의 동생 찰스웨슬.. 2018. 12. 2.
[이집트] 시내산 성캐더린수도원 Saint Catherine's Monastery 성캐더린수도원 Saint Catherine's Monastery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은 곳이 바로 시나이 산 정상입니다. 산기슭에는 성경에서 유명한 불타는 떨기나무가 있던 곳이라고 소문이 났던 장소 근처에 성 캐더린의 그리스 정교회 수도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수도원의 이름은 기독교 선교 초기에 희생당한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순교자인 캐더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수세기 후 유스티안 황제(Emperor Justinian)에 의해 그리스도교 수도승의 은신처로 6세기에 지어졌으며, 복원된 그녀의 유물을 소장할 수 있는 대성당이 건축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날 이 교회의 내부는 눈부시도록 화려한 성상 및 성서 관련 그림들로 가득합니다. 이 수도원 박물관은 규모 면에서 전 세계 두 번째로 많은.. 2018. 12. 2.
[UAE] 아부다비 하루 관광 [Abu Dhabi] 아부다비(아랍어: أبو ظبي)는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이다. 아라비아 반도의 아라비아 해안에 위치하고,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토후국 가운데 하나인 아부다비 토후국의 수도이다. 아부다비는 옛날에는 milh로 불렸다. 아랍어로 "소금"을 의미하면서 바닷물에서 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부다비의 이름은 300년 이상 된 그 유래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이 땅에 영양의 종류인 오릭스가 많은 다비(dhabi)라는 말이 있다. 아부다비는 당초 두다비(Dhu Dhabi)로 불리고 있었지만, 그것이 "영양을 키운 자"라는 의미이다. 아부(Abu)는 아버지이라는 뜻을 말한다. 1996년에 석유가 발견돼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2018. 12. 2.
[그리스] 파트라 아기오스 안드레아스 대성당 아기오스 안드레아스 대성당(그리스어: Ιερός Ναός Αγίου Ανδρέα Πάτρα) 또는 성 안드레아 대성당은 그리스 파트라의 시내 중심가 서쪽에 있는 그리스 정교회의 주교좌 성당이다. 수호성인은 사도 안드레아이다. 1908년 건축가 아나스타시오스 메탁사스와 그의 후임자인 요르요스 노미코스의 감독 아래 비잔티움 양식의 성당으로 건축되었다. 공사 개시 66년 만인 1974년에 완공됐다. 넓이는 약 1,800미터에 달하며, 2천 평방미터라고 하는 기록도 있다. 현재 그리스에서 가장 큰 성당이면서 발칸 반도에 있는 비잔티움 양식 성당들 중에서는 성 사바 대성당과 소피아 알렉산드르 넵스키 대성당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성당이다. 대성당의 중앙 돔 위에는 5미터 높이의 금으로 도금한 십자가가 세워져 있고,.. 2018. 12. 2.
[이스라엘] 갈릴리 팔복교회[The Church of the Beatitudes] 성경에는 따로 명칭을 가지고 있지 않으나, 상상수훈을 설교하실 때에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마 5:1) 하였다. 바로 이 산을 일컬어 팔복산이라 하였으며, 1938년 이탈리아 건축가 바루치 (Barluzzi)의 설계로 이곳에 8각형의 기념교회가 세워졌다. 교회의 바닥에는 라틴어로 여덟가지 복에 관하여 모자이크로 새겨 놓았다. 이 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갈릴리 바다는 참으로 아름답다. 산 밑의 야외극장식 벌판을 바라 보면서 2천년 전의 복음의 현장을 상상할 수 있을 만큼 그 모습은 변화가 없어, 수천 명의 군중들이 운집하여 예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였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넘어선 장소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예수께서 무리를.. 2018. 12. 2.
[이스라엘] 가나마을 혼인잔치 기념교회 (Cana Franciscan Church) 가나혼인잔치교회(Cana Franciscan Church) "사흘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 하였나이다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시니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 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2018. 12. 2.
KE 이탈리아 스위스 9일 ■ ₩3,490,000부터~ ■ 2019년 2월 7일 ~ 2월 15일 (8박 9일) ■ 인천-로마-피렌체-베니스-밀라노-타쉬-체르마트-마테호른-인터라켄-융프라우-루체른-리기산-취리히-인천 ▣ 포 함 사 항 ▣ 불 포 함 사 항 1. 왕복항공료, 전용버스 2. 숙박 및 식사 3. 일정표에 표기된 입장료 및 국경통과세 4. 한국인가이드 5. 해외여행자보험 1억원 1. 가이드/기사 팁 [90~140유로/1인당] 2. 호텔/포터/식당 팁, 3. 물값 및 음료 4. 쇼핑 및 선택관광 5. 개인경비 날 짜 지 역 교 통 편 시 간 세 부 일 정 비 고 제 1 일 2/7 (목) 인 천 로 마 KE 931 12:00 15:10 19:35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3층 대한항공 집결 인천 출발 (12:25소요) 로마 도착 .. 2018. 11. 29.
[한국경제] 이집트, 歷史의 '보물창고' “와 진짜 크다! 엄청나.” “여기 왔다 감!” 고대 로마인들이 이집트에 여행 와서 피라미드, 석상, 왕들의 계곡 등 유적이 있는 관광지에 라틴어로 한 낙서다. 시대를 앞서가는 건축 기술로 후대의 존경을 받는 로마인들도 이집트 건축물의 웅장함 앞에서 기가 눌렸던 모양이다. 현대인의 시선으로 보면 로마나 이집트나 같은 먼 옛 국가로 보이지만, 로마 문명은 피라미드가 세워지고 약 2500년 후에 태동했다. 이 같은 시간 격차를 따져보면 로마인들이 놀라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들에게 이집트는 좋은 관광지이자 한 국가의 흥망성쇠를 배울 수 있는 교사 역할을 했다. 고고학자, 역사학자들은 이런 낙서들을 로마인의 사고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역사 기록물로 여긴다. 4500여 년 전에 건립된 유적에 200.. 2018. 10. 28.
[일본] 나가사키 기독교 유적지 ■ ₩990,000부터~ ■ 2018년 10월 23일 ~ 10월 26일 (3박 4일) ■ 인천-후쿠오카-히라도-소토매-나가사키-운젠-후쿠오카-인천 ▣ 포 함 사 항 ▣ 불 포 함 사 항 1. 왕복항공료, 전용버스 2. 숙박 및 식사 3. 일정표에 표기된 입장료 4. 한국인 가이드 5. 해외여행자보험 1억원 1. 가이드/기사 팁 (4,000엔/1인당), 2. 호텔/포터 팁 3. 물값 및 음료 4. 쇼핑 5. 개인경비 일 자 지 역 교 통 편 시 간 세 부 일 정 비 고 제 1 일 10/23 (화) 인 천 후쿠오카 히 라 도 KE 787 전용버스 06:00 08:00 09:25 12:30 인천 국제공항 2청사 3층 대한항공 집결 인천공항 출발 (1:25소요) 후쿠오카 공항 도착 입국 및 세관 통과 히라도로 .. 2018. 10. 28.
KE 이스라엘 요르단 9일 ■ ₩3,390,000부터~ ■ 2018년 12월 18일 ~ 26일 (8박 9일) ■ 인천-텔아비브-나사렛-가나-갈릴리-벳샨국경-암만-페트라-알렌비국경-여리고-사해-아라드-베들레헴-예루살렘-텔아비브-인천 ▣ 포 함 사 항 ▣ 불 포 함 사 항 1. 왕복항공료, 전용버스 2. 숙박 및 식사 3. 일정표에 표기된 입장료와 국경통과세 4. 한국인 가이드 5. 해외여행자보험 1억원 1. 가이드/기사 팁 ($90~140/1인당) 2. 호텔/포터/식당 팁 3. 물값 및 음료 4. 쇼핑 5. 개인경비 날 짜 지 역 교 통 편 시 간 세 부 일 정 비 고 제 1 일 10/9 (화) 인 천 텔아비브 KE 957 12:00 14:45 20:45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3층 대한항공 집결 인천 출발 (12:00소요) 텔아비브.. 2018. 10. 28.
예루살렘 가든 툼 GARDEN TOMB 이 정원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장사된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이 있는 정원으로 알려진 곳으로 기독교 성지로 보존되어 오고 있습니다. 이곳은 영국의 사립자선단체인 무덤정원협회(The Garden Tomb Association)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곳 정원의 관람을 환영하며 영적인 의미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원의 한쪽 끝 모퉁이에 있는 돌계단에 서서 바라보면 건너편으로 버스정류소가 보이고 왼쪽으로는 거친 절벽과 오른쪽으로는 예루살렘의 북쪽 성벽이 보인다. 이 지역은 오래된 채석장의 한 부분이었다. 전해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이 채석장은 유대인들에게는 돌로 치는 사형집행을 할 때 사용하는 장소로, 로마인들에게는 십자가형을 실행하는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십자가형은 일반적으로 .. 2018. 10. 9.
HY 이스라엘 6일 [실속] ■ ₩1,590,000부터~ ■ 2019년 1월 20일 ~ 1월 25일 (5박 6일) ■ 인천-타쉬켄트-텔아비브-갈릴리-여리고-사해-베들레헴-예루살렘-타쉬켄트-인천 ▣ 포 함 사 항 ▣ 불 포 함 사 항 1. 왕복항공료, 전용버스 2. 숙박 및 식사 3. 일정표에 표기된 입장료 및 국경통과세 4. 한국인가이드 5. 해외여행자보험 1억원 1. 가이드/기사 팁 [$60~100/1인당] 2. 호텔/포터/식당 팁, 3. 물값 및 음료 4. 쇼핑 및 선택관광 5. 개인경비 날 짜 지 역 교 통 편 시 간 세 부 일 정 비 고 제 1 일 1/20 (일) 인 천 20:30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3층 우즈벡항공 집결 제 2 일 1/21 (월) 인 천 타쉬켄트 텔아비브 나 사 렛 HY 514 HY 301 전용버스 00:.. 2018.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