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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카르낙 신전 Karnak Temple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장 오래동안 지어진, 가장 큰 신을 위한 신전이다. BC2000-BC330년 1700년 동안 이집트 주신 아몬-라 신을 위하여 당시 모든 파라오는 이 신전에 정성을 다하였다. 신전의 입구에는 람세스2세가 만든 양머리(아툼)의 스핑크스 42개 상, BC370년경에 만들어진 제1탑문(넥타네보1세 건립), 탑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오픈 코트, 이동식 스핑크스, 신전을 건축할 때 사용한 흑벽돌더미, 람세스3세 오시리스신전, 제2탑문 안쪽의 134개의 열주기둥 홀(세티1세 + 람세스2세가 건축함), 투트모스1세 그리고 합셋수트여왕의 29.50m의 오벨리스크, 알렉산더 이복 동생인 필립이 만든 지성소, 투트모스3세의 쥬빌리 홀, 신성한 호수, 스카라비 상 등이 있고, 신전 안에 아몬-라.. 2015. 7. 2.
[이집트] 올드카이로의 벤에즈라시나고그 BEN EZRA SYNAGOGUE 2015. 7. 1.
[이집트] 올드카이로의 예수님 피난교회 Abu Sarga Church 아부사르가교회 (세인트 셔지우스교회) AD4세기 경 로만 병사 셔지우스 & 바쿠스 두명의 순교자를 위하여 성 가족이 피난 와서 머물렀다고 하는 곳의 지하 거주지 위에 세운 교회이다. 5세기에 세워졌으며, 현존하는 이집트 콥트 교회 중 가장 오래된 교회이다. 12개의 기둥으로 본당을 표시하고, 설교단 3개의 성소 지하동굴 등 초기교회의 일자형 모습이다. 고린도 양식의 12개 기둥이 교회를 3등분으로 나누고 있다. 가운데 부분이 본당이다. 각 기둥은 대리석으로 만들고 각 기둥마다 예수님의 제자 모습의 그림과 십자가 문양이 남아있는데, 기둥 중에 하나는 붉은 색 화강암으로 된 것이 있다. 이 기둥은 가룻 유다를 표시한다고 한다. 설교단은 십계명을 상징하는 10개 기둥으로 받쳐져 있다. 본당의 중앙 성소를 마리.. 2015. 7. 1.
[이집트] 카이로 쓰레기마을 동굴교회 이집트 카이로 무카탐 쓰레기마을 교회 2015. 7. 1.
[이집트] 마라의 Uyun Musa = 모세의 샘 현지명 오윤무사 (모세의 샘)로서 수에즈 운하를 건넌 후 처음으로 만나는 오아시스입니다. 광야 가운데 물이 있고 나무가 있어 휴식처로 사용된 곳 입니다. 이집트 정부에서 모래에 묻혀있던 우물을 다시 재 복원하여 여섯 개의 우물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3일간의 수르 광야를 걸었지만 물을 만나지 못하고 이곳에서 물을 맛 보았으나 쓴 물이어서 이곳을 마라라 하였다. 실제로 이곳의 우물물은 바닷물이어서 짠물이 고여있다. 2015. 7. 1.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 이집트의 상징이기도 한 피라미드는 4,600~4,000여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고대 이집트의 왕인 파라오의 영원한 안식처(무덤)으로 만들어 졌다. 가장 큰 쿠후(그리스 명 : 케옵스)왕의 피라미드는 세계 제 7대 불가사의 주의 하나이다. 현재 피라미드 지역은 기자, 사카라, 다슈르, 메듐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현재 약 90여개의 피라미드가 있다. 1. 쿠푸왕의 피라미드 (BC2580년경) 그리스식 이름 : 케옵스(Cheops) 제4왕조의 두 번째 파라오의 무덤으로 그리스 로마 시대 제정한 세계 제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그레이트 피라미드라 부른다. 세계 최대 단일 건축물로서 한 변의 길이가 235m 높이 147m의 정 사면체 뿔 형태로 밑 면적이 15,800평으로 성 베드로 대 성당, 런던의 바.. 2015. 7. 1.
[이집트] Sport Support Hotel Ismailia Sport Support is an Egyptian company that owns a four-star resort in a quite & distinguished place on the Suez Canal in Ismailia city. The resort is like a harmony—the warmth of our people who greet you, the friendly invitation of comfortable surroundings, the richness of the appointments, and the tranquility of our inner courtyard. Sport Support Hotel is much more, it is a vision made real; an .. 2015. 7. 1.
[이집트] 룩소-카이로 야간침대열차 룩소-카이로 야간침대열차 2015. 7. 1.
[이집트] El Morgan Hotel Ismalia El Morgan HotelKm 54, Ismaileya Suez Road, Off Canal Road, Fayedالإسماعيلية99999이집트+20 64 3900400https://goo.gl/maps/Srl4d 2015. 7. 1.
[이집트] 시내산 캐더린플라자 호텔 St. Catherine Plaza Hotel 2015. 7. 1.
[터키] 가파도키아(Gapadokya) 카파도키아를 지도에서 찾아본다. 터키의 명물인 카파도키아를 찾아 헤매는 시선은 지도 위에서 길을 잃는다. 그 이유는 카파도키아는 ‘지명’이 아닌 지역을 칭한다. 그래서 지명만을 수록한 어떤 지도에서는 그 범위가 표시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그 경계가 뚜렷한 것도 아니다. 너른 초원이 펼쳐진 평평한 도로를 달리다 보면 뙤약볕에 빛이 바랜 풀이 듬성듬성 난 야트막한 언덕길이다. 그 능선을 따라가면 어느 순간부터는 희한한 모양의 암석들이 하나, 둘 등장한다. 그렇게 점점 사방이 기암괴석으로 둘러쳐진 카파도키아에 본격적으로 들어오면 이런 곳이 내가 수십년을 살았던 지구라는 것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사방 팔방 어디를 둘러봐도 분명했다. 오랜 시간동안 이곳, 카파도키아에는 분명 무슨 .. 2015. 7. 1.
[터키] 괴레메 야외 박물관 ★ View POint- 괴뢰메 야외 박물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자연과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괴레메(Goreme) 지형의 수도원과 암굴 교회 등을 총칭하는 야외박물관. 1세기경,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심해지면서 기독교인들은 이곳에 암굴 교회를 지어 신앙생활을 했다. 이후 4세기,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를 공인한 뒤 교회가 타락하자 신자들은 괴레메에 수도원을 짓고 경건한 신앙생활을 이어나갔다. 과거 총 365개의 교회는 현재는 약 30개의 암굴 교회만이 개방돼 있다. 이곳의 교회는 긴 세월 동안 차례차례 지어져, 이콘(성화그림)의 변천사를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뱀이 있는(일란리) 교회’, ‘사과(엘마리) 교회’, ‘혁대(토칼리) 교회’ 등의 독특한 교회명의 어원은 8.. 2015. 7. 1.
[터키] 파묵깔레와 히에라폴리스 세상의 수많은 온천 중에서 터키의 파묵칼레만큼 경이로운 온천도 없을 것이다. 터키 관광엽서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파묵칼레 온천은 터키의 서남부 지방에 있다. 일단 데니즐리란 중소 도시까지 가서 돌무슈(미니버스)를 타고 산길을 올라가야 한다. 후텁지근한 여름 바람을 맞으며 창 밖의 야자나무들을 바라보면 마치 열대지방에 온 것 같은데, 20분쯤 지나면 난데없이 남극의 거대한 빙산처럼 하얀 얼음으로 뒤덮인 듯한 산이 나타난다. 원래 파묵칼레는 ‘목화’란 뜻으로 예전에는 하얀 산이 목화로 뒤덮인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지금은 무더운 여름임에도 빙산처럼 보여 서늘한 느낌을 주는 이곳에서 사람들은 수영복 차림으로 온천욕을 즐기고 있다. 그 묘한 풍경은 바로 자연의 경이로운 연출에서 왔다. 산을 흘러내리는 온천수에는 .. 2015. 7. 1.
[터키] 블루모스크 [술탄 아흐멧 사원] 술탄 마호멧 사원 (= Blue Mosque) 블루 모스크는 오스만 제국의 마호멧 1세가 성소피아 성당의 건축양식을 모방하여 1616년 세운 이슬람 사원이다. 보통의 이슬람 사원이 4개의 첨탑을 갖고 있는데 반해 블루 모스크는 6개의 첨탑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풍의 청색타일로 장식되어 '블루 모스크'라 불리게 되었다. 블루모스크를 통해 이슬람사원의 아름다운 건축미를 느끼게 된다. 이곳에서 오스만 황제들이 중요한 의전을 집행했으며 현대도 이슬람 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개관시간 : 매일 오전 9:00 ~ 17:00 블루 모스크 Vs 성 소피아 사원 우습다. 마치 경복궁을 가리기 위해 조선총독부를 세운 것처럼 성 소피아 사원 바로 맞은 편에는 오스만 제국이 세운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가 있다. .. 2015. 7. 1.
[터키] 카펫공장 2015. 7. 1.
[터키] 카라반 2015. 7. 1.
[터키] 돌마바체 사라이(Dolmabahce Saray:궁전) 돌마바체 사라이(Dolmabahce Saray:궁전) 술탄 압둘메지트가 크림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은 궁전, 오스만제국의 온갖 영욕이 교차한 곳, 터키의 영웅 아타투르크가 눈을 감은 곳, 그래서 이 돌마바체는 지금도 문화부에서 관리를 하지 않고 국회 소속으로 되어있다.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샹들리에 등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너무도 아름다운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2015. 7. 1.
[터키] 두아디라교회 두아디라 교회 유적은 아무리 쳐다봐도 느낌이 없는 낯선 기호였다.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던 사람들에게 초대교회도 아마 그랬으리라. 그러나 그곳이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예수를 믿으면 기독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 바울의 숨결이 닿았던 곳임을 알게 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성지순례 시간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리는 의미있는 시간이다. 터키 디킬리 항을 떠난 유람선은 11시간의 항해 끝에 쿠사다시 항에 닻을 내렸다. 두아디라는 버가모에서 65㎞쯤 떨어진 고대도시로 버가모와 사데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옛날 국제적인 시장이 형성됐던 두아디라(아키사르)에는 현재 3개의 김나지움(체력단련장 및 정신수양관), 토산품가게, 비잔틴 시대의 교회 건물터가 관광객을 반기고 있다. AD 5∼6세기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 두아.. 2015. 7. 1.
[터키] 버가모교회 해발 400m의 가파른 산 위에 세워진 난공불락의 도시 버가모에 들어선 순간, 2000여년 전의 고대로 되돌아간 듯했다. BC 400년쯤 형성된 버가모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이 800년 동안 종합병원으로 사용됐던 아스클레피움 유적. 돌로 포장된 800m의 진입로에는 당시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환자들의 발자국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아스클레피움 한가운데는 맑은 물이 흐르는 분수대가 설치돼 있고 동쪽에는 지하 원형 치료소 흔적이 남아 있다. 당시 기록에 따르면 환자들은 이곳에서 목욕과 진흙 마사지, 맨발 걷기, 약재 처방, 식사 조절 등의 치료를 받았다. 또 북쪽에 설치된 야외 극장에서 연극과 음악을 이용한 심리치료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병원 규모보다 더 놀란 것은 현지인들이 ‘크즐 아블루’(.. 2015. 7. 1.
[터키] 보스포러스해협 이스탄불을 가르며 흐르는 보스포러스(bosphorus) 해협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강을 바라보게 하는 느낌을 준다. 만약에 이스탄불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다면 강으로 보이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강물처럼 흐르는 바다 그것이 바로 보스포러스다. 이스탄불하면 어떤 사람은 성소피아(Haghia Sophia) 교회가, 아니면 그랜드 바자(Grand Bazaar)가, 또 다른 사람은 블루모스크(Blue Mosque) 또는 톱카프(Topkapi) 궁전이 연상될 지 모르겠다. 그러나 어느 나라에도 찾아볼 수 없는 것은 바로 강물같은 바다 보스포러스 해협이다. 이 해협은 너무도 많은 부연 설명이 필요하다. 아시아와 유럽사이를 가른다는 의미와 흑해와 마르마라 바다 나아가 에게해 지중해와 연결해준다는 지리적인 설명 이.. 2015. 7. 1.
[터키] 성소피아성당 AYA SOPHIA 터키 이스탄불 성 소피아 모자이크 제국의 문 위 예수님 : 교회로 들어가는 중앙 문은 황제와 대주교만 이용했던 것으로, ‘제국의 문’으로 불립니다. 문의 위쪽 모자이크 중앙에는 예수님이 왕좌에 앉은 채 오른손으로 축복의 성호를 그으면서 왼손으로는 ‘너희에게 평강이, 나는 세상의 빛이니라’라고 쓰인 성경을 펼쳐들고 있습니다. 왼쪽은 마리아, 오른쪽은 천사 가브리엘입니다. 엎드린 사람은 황제 레오 6세(886~912)입니다. 소년예수와 마리아, 가브리엘 천사 : 제국의 문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엡스(apse. 설교단/미흐랍이 있는,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곳) 위쪽에 있습니다. 어둡고 높아서 잘 보이지 않아 있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측의 가브리엘 천사는 겨우 보이는 정도이고, 좌측의 미카엘 천사는 거.. 2015. 7. 1.
[터키] 산르우르파 2015. 6. 29.
[터키] 노아의 방주 아라랏산,이삭파샤사라이,반호수,반,가지안텝 아라랏과 반 노아의 방주가 정말 있었을까?터키에서 제일 높은 산은 바로 아라랏(ararat)산이다. 터키 사람들은 이 산을 뷰육 아으르(buyuk agri)산이라고 부르는데 ‘큰 무거운 산’이라는 뜻이다. 높이가 5,165미터로 만년설로 덮여있고, 산 정상을 보기는 쉽지 않다. 그 만큼 높기 때문이리라. 몇해 전 터키의 유명한 산악가의 목숨을 앗아가지도 했던 결코 쉽지만은 않은 산이다. 이 산이 우리에게 유명해진 이유는 바로 성경 때문이다. 모두들 잘 알고 있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가 나오는 곳이 바로 아라랏이다. 지금도 적지 않은 성지 순례객이 이 곳을 찾는다. 노아의 방주가 닿았다는 흔적이 있는 곳은 실제로 아라랏 산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닻 형태의 것도 있는데 실제로.. 2015. 6. 29.
[터키] 하란 아브라함의 고향 2015. 6. 29.
[요르단] 베다니 요단강 예수님 세례터 요르단 베다니 요단강 예수님 세례터 베다니아는 그리스어식 지명으로 어원은 히브리어 '베트 아니(가난한 자의 집)' 또는 '베트 아나니야(아나니야의 집)'에서 파생된 것이다. 전자의 어원은 나병환자들이 격리되어 예루살렘 동편마을에 함께 살았다는 문헌과 상응하고 후자 역시 베냐민 지파들이 '아냐니아'에서 살았다는 것과 일치한다. 이곳은 현재 아랍 사람들이 살고 있는 예루살렘 부근의 '엘 아자리예(el azarije)'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복음서에 따르면 베다니아는 예수와 절친하게 지냈던 마리아와 마르타 그리고 라자로의 집이 있었던 곳이고 예수와 제자들이 그들을 방문하여 정담을 나누었던 장소이다. 또한 죽었던 라자로를 다시 살렸던 곳이기도 하고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서 음식을 나눌 때 한 여자가 그에게 .. 2015. 6. 29.
[요르단] 왕의대로에 있는 길하레셋, 아로엘 = 카락성 이스라엘이 에돔과 모압의 국경이 되는 세렛 시내를 건넘으로써 실질적으로 광야 40년의 방랑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이제부터는 가나안 입주를 위해 요르단 고원지대로 난 소위 ‘왕의 대로’(The King’s Highway)를 따라 북진해갔다. 이 ‘왕의 대로’는 ‘바닷길’(Via Maris)과 함께 민수기 20장 17절에도 언급되는 성서시대의 가장 중요한 2 개의 고속도로 중 하나이다. 이 ‘왕의 대로’변에는 고원지대에 있는 중요한 성읍들이 자리잡았다. 나는 이스라엘이 가나안으로 가기 위해 지나간 ‘왕의 대로’변의 성읍들을 찾아가기 위해 먼저 동쪽으로 난 쉬운 사막길을 향해 남쪽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왕의 대로’를 따라 올라오기로 했다. 요르단은 렌터카 이용도 가능하지만 택시도 하루에 100달러 정도면 .. 2015. 6. 29.
[요르단] 우리아 장군이 죽은 랍바성 = 암몬성 “요압이 암몬 자손의 왕성 랍바를 쳐서 취하게 되매 사자를 다윗에게 보내어 가로되 내가 랍바 곧 물들의 성을 쳐서 취하게 되었으니”(삼하12:26∼27) 고대 암몬의 수도인 랍바(Rabbah)는 오늘날 요르단 수도인 암만이다. 요단강에서는 동쪽으로 약35㎞ 지점의 요르단 고원지대에 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고대 랍바성은 오늘날 암만 중심지에서 약간 벗어난 산 언덕에 위치에 있다. 시내 중심가에 있는 버스터미널 근처의 호텔에 묵고 있던 나는 고대 랍바성을 가기 위해 비교적 시간을 여유있게 갖고 출발했다. 왜냐하면 이곳은 암만 시내에 있고 오전 9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일찍 서두를 필요가 없었다. 숙소를 출발한지 20여분만에 랍바성에 도착했다. 랍바는 왕성과 물들의 성(삼하12:26∼27)으로 불리며 완전한.. 2015. 6. 29.
[요르단] 느보산 모세기념교회 구약성서에 따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이집트를 탈출한 지 40년 만에 이 산에 당도하여 가나안 땅을 바라본 다음 거기서 120세로 죽었다(민수 27:12~14, 신명 32:48~52, 34:1~8)고 한다. 이 산은 3개의 중요한 봉우리로 이루어졌는데, 가장 높은 봉우리가 니바(Ras al-Niba)로 높이 835m이고, 두 번째 높은 봉우리는 높이 790m 무카야트(Khirbetel-Mukhayyat),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는 높이 710m의 시야가(Ras Siyagha)이다. 모세가 가나안 땅을 바라보았다는 비스가 봉우리는 이 산의 세 번째 봉우리인 시야가라는 것이 학계의 통설이다. 실제로 시야가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기에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이다. 사해(死海)와 그 서북면에 위치한 초기.. 2015. 6. 29.
[요르단] 와디무사 (=므리바) 2015. 6. 29.
중동여행에서 사용하는 버스 2015.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