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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피해 3-2. 부적절한 토양 환경에 따른 피해 토양에 의한 수목 피해는 증상이 일반적으로 수목 전체에 나타난다. 토양 오염이나 과습, 교란 등은 잎의 크기가 작아지거나 잎이 끝이 말라 타들어가는 증상을 보인다. (1) 토양 오염 토양 오염의 대표적인 경우는 제초제와 염화칼슘이다. 제초제는 비선택성을 사용하는 경우에 많이 나타나는데, 호르몬 계열의 경우에는 잎이 비대 생장 또는 과다 공급에 의한 잎의 주름짐 등의 피해 증상으로 나타난다. 그 정도가 더 심해지면 수목이 고사하기도 한다. 조사하는 방법으로는 잎에 나타난 피해 증상(병징)으로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토양 분석 등에 의한 조사는 시행 기관이 드물어 어려움이 있다. 염화칼슘에 의한 피해는 잎의 끝이 타들어가는 증상과 전기 전도도(EC)로 확인할 수 있다. 피해가 나타나는 장소가 겨울철 내린.. 2023. 7. 8.
인위적피해 3-1. 관리 부실에 따른 피해 1. 피해 원인 식별하기 생물적 원인과 비생물적 원인 판별 수목에 피해를 주는 원인은 생물적인 원인과 비생물적인 원인이 있다. 관리상 주로 나타나는 피해는 생물적인 경우에 병해 또는 충해에 의한 피해가 많으며, 비생물적인 경우에는 수분 부족 또는 저온 등에 의해 나타나는 피해가 많다. (1) 수목의 피해 유형(수관) 생물적 원인에 의한 피해는 수관의 일부분에서 나타나는 경향이 짙다. 특정 방향 가지라든지 특정 가지에서만 피해가 나타난다. 하지만 비생물적 원인에 의한 피해는 수관 전체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최초 수관 피해 양상을 통해 피해 원인을 추정할 수 있다. (2) 수목의 피해 유형(잎) 상당수의 생물적 원인에 의한 피해는 잎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병해의 경우, 병반이 잎에 있는 것.. 2023. 7. 2.
인위적피해 2-4. 생육 적지별 수종 식별 수목이 지역별로 사는 정도가 다른 이유는 온도 저항성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수목이 사는 데 적절한 지역을 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난대림 북위 35˚, 동해안 북위 36˚, 서해안 35˚, 수직 으로는 제주도 600m 이하, 완도 150m 이하 후피향나무, 녹나무 생달나무, 동백나무, 비쭈기나무, 돈나무, 붉가시나무, 가시나무, 감탕나무, 후박나무, 식나무, 구실잣밤나무, 모밀잣밤 나무 온대 남부 동부 북위 38˚, 중부 36˚, 서부 37˚, 약 85% 점유 개비자나무, 대나무, 곰솔, 산초나무, 사철나무, 굴피나무, 팽나무, 줄사철나무, 백동백, 단풍나무, 서어나무, 소나무, 오동나무 온대 중부 동해안 북위 40˚, 중부 38˚, 서해안 39˚ 때죽나무, 졸참나무, 신갈나무, 향나무,.. 2023. 7. 1.
인위적피해 2-3. 생태학적 수종 식별 1. 수목과 온도 온도는 수분과 더불어 수종의 분포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수목의 생육에 필요한 최적 온도는 수종에 따라 다를 뿐 아니라, 동일 수종에서도 잎, 뿌리 등의 식물의 부위에 따라 또는 발아, 생장, 개화, 결실 등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개화 결실에는 더욱 높은 온도가 필요하다. 페퍼(Pfeffer, Wilhelm Friedrich Johannes)에 의하면 수목 생육에 대한 최적 온도는 24~34℃, 최고 온도는 36~46℃. 최저 온도는 0~16℃라고 하였다. 식재 수종을 선정하는 데는 내한성도 중요한 요건이 된다. 수목의 내한성은 수종에 따라 다를 뿐만 아니라 같은 종류 및 품종 간에도 차이를 나타낸다. (1) 한랭지에 적합한 수목의 예 계수나무, 고로쇠나무, 네군도단풍, 당단.. 2023. 6. 25.
인위적피해 2-2. 형태학적 수종 식별 1. 잎 잎은 광합성, 호흡, 증산 작용을 하는 기관으로서, 잎의 기본형은 잎자루(leaf petiole), 잎몸(leaf blade), 턱잎(stipule)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세 부분을 다 갖춘 잎을 완전잎(complete leaf)이라 하고, 한 부분이라도 결여된 것을 불완전잎(incomplete leaf)이라 한다. (1) 잎의 종류 (가) 단엽(simple leaf): 1개의 잎몸으로 된 것. (나) 복엽(compound leaf): 2개 이상의 잎몸으로 된 것. 복엽에는 우상 복엽(羽狀複葉), (다) 장상 복엽(掌狀複葉), 순상 복엽(楯狀複葉)의 세 종류가 있다. (2) 잎의 형태 (가) 우상엽(pinnate) - 피침형(lanceolate) - 도피침형(oblanceolate) - 타원형.. 2023. 6. 24.
인위적피해 1-2. 기상과 인위적 피해 및 대기, 토양 오염 1. 기상 피해 대책 1. 극한 고온과 저온에 의한 피해 (1) 기온이 높거나 낮은 경우, 직접적으로 수목과 접촉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차단제나 보호 시설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 (2) 여름철 기온이 높은 경우, 수분 부족과 함께 볕 데임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 수피가 얇은 단풍나무 등에서 많이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시 줄기에 햇볕으로부터 차단하기 위해 부직포나 종이테이프 등으로 감싸 주어야 한다. (3) 기온이 낮은 경우, 내한성이 낮은 배롱나무 등은 동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온을 위해 수목의 줄기와 가지에 새끼, 부직포, 종이테이프 등을 감아 준다. 2. 멀칭 뿌리는 줄기보다 내한성이 낮은 경우가 많으므로 겨울철을 대비해 멀칭을 하는 경우가 있다. 더불어 여름철에는 토양의 수분 증발.. 2023. 6. 18.
인위적피해 1-1. 수목 식재 1. 복토 피해 진단 복토와 심식의 정의와 차이점 및 피해 기작에 대해 살펴본다. 1. 복토와 성토에 대한 기작 수목 주변에 흙을 덮는 행위를 복토 또는 성토라고 한다. 의미상 미약한 차이점은 있지만 수목에 피해를 주는 기작은 같다. 복토는 수목 뿌리의 기능(호흡, 흡수, 지지) 저하를 가져온다. 심식은 수목을 식재할 때 기존 분보다 깊이 심는 것을 말하며, 복토와 마찬가지로 수목의 뿌리 기능을 저하시킨다. (1) 복토를 하는 가장 많은 원인은 인위적인 시행을 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가) 택지 조성과 같은 대단위 토지를 조성할 때 (나) 건물을 건축할 경우에 주변과 레벨이 맞아야 할 때 (다) 토양이 유실된 경우에 보완을 위해서 (라) 뿌리의 지지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잘못된 경험 (2).. 2023. 6. 17.
환경장애피해 6-1. 피해특성 파악 및 복구대책 결정 1. 생물적 원인과 비생물적 원인 판별 수목에 피해를 주는 원인은 생물적인 원인과 비생물적인 원인이 있다. 피해 증상만으로 비생물적인 원인에 의해 수목에 피해가 나타났다는 것을 확인하는 일은 어렵지만 추정할 수 있는 증상이 있다. (1) 비생물적 원인에 의한 피해 확인 수목의 가지, 잎, 줄기, 뿌리에 나타난 병징, 표징을 토대로 비생물적 원인에 의한 피해임을 확인한다. 수관 전체적으로 나타나는 피해, 뚜렷한 표징이 보이지 않는 경우, 가해 해충의 피해 증상이 명확히 드러나는 것 등의 흔적으로 확인한다. (2) 피해량 확인 비생물적 원인에 의한 피해가 확인되면 가지, 잎, 줄기, 뿌리의 피해량이 정확히 조사되었는지 확인한다. 2. 피해지 입지환경 및 피해수목 특성 파악 1차 조사된 내용을 토대로 실내에서.. 2023. 6. 11.
환경장애피해 5-2. 부위별 피해량 조사 1. 가지 수목의 피해가 가지에 나타난 경우 피해량은 건전한 상태의 가지량을 기준으로 현재 가지량을 조사한다. 울폐도기를 이용하여 수관의 밀도를 측량한다. (1) 울폐도율 울폐도는 울폐도기에 나타나는 비율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오목형과 볼록형이 있는데 울폐도기에 나타난 비율을 계산하여 조사한다. 심, 중, 경 또는 %로 피해량을 조사할 수 있다. (2) 육안조사율 전체 살아있는 가지의 양과 가지의 고사율을 육안으로 확인하여 조사한다. 심, 중, 경으로 조사할 수 있다. 2. 잎 잎에 나타난 피해량은 일정 가지의 피해잎 양을 전체 잎량으로 나눠 조사하는 방법이다. 심,중,경 또는 %로 조사할 수 있다. (1) 심, 중, 경 피해가 나타난 잎을 전체 잎으로 나눈다. 솔잎혹파리나 기타 다른 병해충의 잎 조사에.. 2023. 6. 10.
환경장애피해 5-1. 피해부위 조사 수목에서 나타나는 피해증상은 잎, 줄기, 가지, 뿌리에서 나타난다. 따라서 피해량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부위에 피해가 나타났는지를 확인하고 피해 유무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1) 수목의 피해부위 유형(가지) 가지에서 나타나는 피해유형은 가지고사이다. 어떤 가지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잘라보는 방법이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잎이 달려 있는 부분이 생존부위 잎이 달려 있지 않으면 고사한 분위로 판정을 할 수 있다. (2) 수목의 피해부위 유형(잎) 상당수의 생물적 원인에 의한 피해는 잎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병해의 경우 병반이 잎에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해충의 경우 가해습성별로 잎에 흔적을 남긴다. 식엽성은 잎을 갉아먹은 흔적을 나타내고, 흡즙성은 배설물 등을 남기는 특징이 있다.. 2023. 6. 6.
환경장애피해 4-4. 인문자연환경 조사 인문조사 1. 문헌조사 및 면담 수목의 유래나 최근 현황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있는지 확인 후 문헌조사를 한다.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그리고 나무에 대한 다양한 환경변화는 주민들과의 면담을 통해 조사한다. (1) 문헌자료 식재시기나 관리에 내한 내용은 해당 관청에 일부 자료가 남아있다. 협조를 받아 자료를 취득후 분석하는 방법이 있으며, 해당 면이나 시·군의 역사 자료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기타 관련문헌을 수소문해 찾아보면 피해원인을 밝히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인터넷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가 많으므로 자료를 확보하도록 한다. (2) 면담 수목의 유래 및 이상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시점 등과 관리 이력은 소유자가 가장 잘 알고 있다. 따라서 가장 많이 봐 온 사람을 대상으로 .. 2023. 6. 5.
환경장애피해 4-3. 토양원인 조사 토양에 의한 피해원인 증상 토양에 의한 수목 피해는 일반적으로 수목 전체에 나타난다. 토양오염이나 과습, 교란 등은 잎 크기가 작아지거나 잎끝이 말라 타들어가는 증상을 보인다. (1) 토양오염 토양오염의 대표적인 경우는 제초제와 염화칼슘이다. 제초제는 비선택성을 사용하는 경우 많이 나타나는데, 호르몬 계열의 경우 잎이 비대생장 또는 과대생장이 피해증상으로 나타난다. 그 정도가 더 강해지면 수목이 고사하기도 한다. 조사하는 방법으로는 잎에 나타난 피해증상(병징)으로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토양분석 등에 의한 조사는 시행해 주는 기관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염화칼슘에 의한 피해는 잎끝이 타들어가는 증상과 토양 pH로 확인할 수 있다. 피해가 나타나는 장소가 겨울철 내린 눈을 쌓아두.. 2023.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