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19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사원(Westminster Abbey) 영국 대부분의 왕이 대관식을 올렸으며 왕실의 장례식과 결혼식이 열리는 이곳은 영국의 심장과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디 애비(The Abbey)’라고도 불리는데, 영국인들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가장 최고의 수도원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 수도원이 있었던 것은 약 6세기 경이라고 한다. 앵글로색슨 왕조의 참회왕 에드워드는 이 수도원을 노르만 양식의 교회로 다시 지었다. 에드워드는 교회의 제단 뒤에 묻혔는데, 그는 웨스터민스터 사원에 묻힌 최초의 왕이 되었다. 최초의 대관식은 1066년 크리스마스 때 있었던 정복왕 윌리암의 대관식이다. 에드워드 5세와 에드워드 8세를 제외한 모든 군주가 이곳에서 왕관을 썼다. 참회왕 에드워드가 지은 노르만 양식의 교회는 13세기 까지만 존재하였다. 헨리 3세가.. 2018. 12. 2. [영국] 웨슬리 기념교회 Wesley's Chapel WESLEY'S CHAPEL and LEYSLAN CENTRE 웨슬리 채플 방문을 환영합니다. 1. 존 웨슬리와 채플 (John Wesley and Chapel) 존 웨슬리는 감리교 창시자이며 1703년 6월 17일 영국 링커셔(Lincolnshire)의 웹워스(Epworth)에서 국교회 신부인 사무엘 웨슬리(Samuel Wesley)와 수잔나 웨슬리(Susanna Wesley)사이에서 19남내중의 15번째로 태어났다. 1720년 6월 24일 옥스퍼드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에 입학하였고, 1726년 3월 17일 옥스퍼드 링컨 대학의 특별 연구원이 되었다. 이로부터 35년 이상 링컨 대학에서 라틴어, 아랍어, 논리학, 윤리학, 철학, 물리학, 웅변학, 시가문학 등을 연구하였다. 1729년 그의 동생 찰스웨슬.. 2018. 12. 2.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British Museum ) 세계적으로 희귀한 고고학 및 민속학 수집품들을 소장한 박물관으로, 런던의 블룸스버리 지역에 있다. 왕립학사원장을 지낸 의학자 한스 슬론경(Sir Hans Sloane)의 6만여 점에 이르는 고미술(古美術)·메달·동전·자연과학 표본류 등 방대한 소장품을 1753년 정부가 매입할 것을 의회에서 의결하고, 로버트 코튼경(Sir Robert Cotton)의 장서와, 옥스퍼드의 백작 로버트 할리(Robert Harley)의 수집품들을 합하여 1759년에 설립, 일반에게 공개하였다. 초기에는 17세기 프랑스 고성풍(古城風)의 진귀한 건물로 그레이트 러셀가에 있던 몬터규(Montagu) 후작의 저택에 전시되었다. 그러나 소장품이 증가하자, 1824년부터 로버트 스머크경(Sir Robert Smirke)의 설계로 동쪽.. 2012. 11. 22. [영국] 런던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 영국 왕실의 공식적이 거처인 곳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곳에서 지낸다. 원래 버킹엄 궁전은 1702년에 버킹엄 공장의 런던 집으로 지어졌다. 1761년 공작의 아들이 그 집을 조지 3세에게 1774년에 팔았다. ‘여왕의 집’으로 이름을 바뀌었고 왕비 샤롯데가 거주하였다. 조지 4세는 1820년에 건축가 존 내시에게 궁전으로 변경할 것을 지시하였다. 건물의 규모가 2배가 된 대대적인 개축이었다. 프랑스의 네오 클래식 양식으로 궁전이 지어졌으며 1837년에 빅토리아 여왕이 버킹엄 궁전에 처음으로 거주하였다. 여름 기간에 엘리자베스 여왕은 스코틀랜드에서 지내는데 이 때에만 궁전의 몇 곳을 개방하고 있다. 하이드파크에 있는 티켓박스나 궁전의 오른쪽편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안으로.. 2012. 11. 19. [영국] 런던 Days Hotel London North Welcome to Days Hotel London North, this modern and comfortable hotel is situated just off the M1 between junctions 2 and 4. The hotel is in an excellent area with great access to London's many attractions, you are certain to have a relaxing and carefree stay at the Days Hotel London North. Not only does the hotel offer the finest in hotel service provided by friendly and professional staff, the.. 2011. 5. 4. [영국] 런던 감리교본부 런던 감리교본부 건물 2011. 1. 7. [영국] 런던 타워브릿지(Tower Bridge) 런던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19세기에 런던이 발전함에 따라 템즈강을 건너려는 사람들도 많아 졌다. 런던교의 서쪽으로만 다리가 지어지다가 동쪽에도 다리를 지으라는 시민들의 탄성이 높아만 갔다. 그래서 지어진 것이 타워교이다. 이 다리의 특징은 대형 선박이 지나갈대 다리 가운데가 올라간다는 점이다. 가동 부분의 위로 보행자가 다닐 수 있는 길이 설치되어 있어 배가 통과하는 동안 엘리베이터를 오르내리게 하여 사람들이 다리를 건너가도록 하였다. 그러나 이곳에서 자살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1909년 이후 중지하였다. 2011. 1. 7. [영국] 옥스퍼드대학교(Oxford University) 1096년 이래 옥스퍼드에 흩어져 있던 학교들을 12세기에 헨리 2세가 통합하여 세운 것으로, 영국은 물론 영어권에서 최고(最古)의 대학이다. 1249년에 최초로 학료(學寮)를 설립, 대륙에서 번영하던 파리대학을 모방하여 조직하였다. 대학 설립 초기에는 학생과 시민 간에 과격한 충돌이 자주 일어났는데, 1354년 충돌이 있은 다음해에 에드워드3세가 학생 편을 지지하여 그들에게 특허장(特許狀)을 줌으로써 대학의 지위가 견고해졌다. 교육내용으로 자연철학 ·도덕철학 ·형이상학 등을 강의하였는데, 모두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기본으로 삼았다. 14세기에는 J.위클리프 교수가 교회의 악폐를 비판함으로써 영국의 종교개혁 운동에 선구적 역할을 하게 되었다. 15세기에 와서는 종교적 기초가 동요하면서 침체 경향을.. 2011. 1. 7. [영국] 런던 St Giles Hotel Feltham Heathrow St Giles Hotel in Feltham Heathrow near Airport Situated in one of the most convenient West London locations, south of London Heathrow Airport and across the road from Feltham Rail Station providing a frequent service to London Waterloo, Twickenham or Windsor. By staying at the St Giles Hotel, you are generally no more than 20 minutes away from all the major attractions and places of interest in.. 2010. 5. 27. [영국] 웹워쓰 세인트안드레교회 올드 랙토리 촬영을 마친 일행은 사무엘이 목회했던 세인트 안드레 처치(St Andrew's Church)로 발걸음을 옮겼다. 사제관 창문을 통해 보았을 때 꽤 멀어 보였던 교회는 막상 걸어보니 15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세인트 안드레교회는 나지막한 언덕 위에 있었고, 오르막길은 좌우에 아름드리 가로수와 허리 높이의 가로등, 이름 모를 노란 꽃이 어우러진 호젓한 산책로 같았다. 13세기에 세워진 석조건축물에서는 중후함과 함께 오랜 풍상을 견디어낸 인내의 냄새가 풍겨났다. 예배당을 둘러친 안전망에 붙어있는 팻말과 건물 바로 옆에 즐비하게 늘어선 이끼 낀 묘비들이 풍기는 음산함은 이방인인 나에겐 낯설게만 느껴졌다. 3백 명쯤 앉을 수 있을 것 같은 예배실에는 서너 명의 인부들이 낡은 벽면을 뜯어내고 있었다... 2010. 5. 6. [영국] 웹워쓰 올드렉토리 존 웨슬리의 고향 영국 링컨주에 있는 ‘웹워쓰’는 마치 마을 전체가 존 웨슬리의 박물관인양 이곳저곳에 그와 관련된 유적과 내용을 담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영문으로 'Epworth'라고 쓰는 이 지명이 소리 내서 읽으면 읽을수록 친숙하게 느껴지는 것은 왤까? 초기한국감리교회사에 종종 등장하는 발음하기도 뻑뻑한 '엡웟청년회'때문이었을까. 선교사들의 권유로 탄생한 '엡웟청년회'(Epworth League, 현 기독교대한감리회청년회)의 ‘엡웟’(Epworth)은 존 웨슬리의 출생지인 바로 이곳의 지명을 딴 것이 맞다. 그 뜻이 "하나님의 은혜로 자라남"이라하니 청년회의 이름으로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엡워쓰에는 존 웨슬리의 생가이며, 아버지인 사무엘이 죽던 1735년까지 가족들이 살았던 올드 랙토리(Old Rectory)로.. 2010. 5. 6. [영국] 옥스포드 웨슬리센터 이곳이 없었다면 오늘과 같은 여행이 가능했을까. 옥스퍼드에서 웨슬리를 기념하기 위한 방을 마련한 링컨칼리지를 제외하곤, 방문지 한쪽 구석에 걸려있는 자그마한 안내팻말만이 그가 이곳에 존재했었음을 확인시켜 주는 유일한 표식이었다. 이 자그마한 흔적을 준비한 손길마저 없었더라면, 아마 웨슬리의 유산은 추억의 뒤안길로 이미 사라져 버렸을지도 모를 일이다. 웨슬리 센터(Wesely Centre), 영국전역에 흩어져 있던 웨슬리와 관련된 문서는 물론, 감리교에 대한 온갖 중요문서와 희귀자료를 수집해 활발히 연구를 펼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 연구소가 소중한 것은 매년 업데이트 된 감리교유산(Methodist Heritage)을 소개하는 책자를 펴내 웨슬리가 남긴 유산을 지키고 알리는데 한 몫을 제대로 감당하고 .. 2010. 5. 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