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루푸르트1 [독일] 에르푸르트 에르푸르트(Erfurt)도 1260여년의 긴 역사를 가진 아름다운 도시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이다. 처음으로 에르푸르트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은 742년 사도인 보니파티우스(Bonifatius)가 교황청의 명을 받고 선교여행을 하다가 이 곳의 빼어난 경관을 보고 교황청에 편지를 올리면서 부터이다. 그 당시 에르푸르트는 에르페스푸르트라 불리웠는데 보니파티우스사도가 이 곳을 주교구로 추천하였다. 이로부터 에르푸르트는 튀링겐지역의 종교적인 중심지가 되었으며 독일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지역특성상 당시 독일지역의 교통로와 유럽상업로의 요충지로 발전하였고 현재는 튀링겐주의 수도로 통독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에르푸르트는 면적면으로도 넓고, 중세적인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한 독일의 도시들 중 하나라는 .. 2014. 9. 16. 이전 1 다음